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산시, 신일반산단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 10억 투입…1㏊에 수목 1만 3907그루 심어

지난해 조성된 울산 북구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기후대응 도시숲.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을 도심 생활권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산단 주변에 조성하는 도시숲이다.



울산시는 5개년 계획으로 지난 2022년부터 중산1·2차 일반산업단지, 매곡2·3차 일반산업단지, 모듈화일반산업단지에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10억 원을 투입해 신일반산업단지 내에 1.0㏊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 숲은 일반 도심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PM2.5)는 40.9% 낮추고, 1㏊의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 줄일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