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회 한국보도사진상 - 대상> 계엄군이 4일 새벽 국회 본관 정문 앞에서 국회 사무처 직원, 보좌진 등과 대치하고 있다. 계엄군은 정문이 막히자 사무실 유리창을 깨고 건물에 진입했지만, 의원들이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을 위해 모인 본회의장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이날 국회에 투입된 병력은 약 280명으로 추정된다.사진 제공=한국사진기자협회(KPPA)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놀이마당(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제61회 한국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호재(왼쪽 두 번째부터) 한국사진기자협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순간의 포착, 진실의 기록' 개막식에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사진기자협회(KPPA)
21일 열린 개회식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12·3 계엄과 12·20 여객기 참사 등 지난 2024년 대한민국을 사진을 통해 되돌아 봤다.
<고백.>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과 두 차례 통화 여부에 관한 질의에 답변을 망설이고 있다. 이날 곽사령관은 두 차례 통화 사실은 인정했으나, 통화내용에 대한 질의에는 "제한된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오승현 기자 2024.12.10
올해 61회째를 맞은 한국보도사진상의 대상은 조선영상비전 김지호 기자의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서울의 밤>이 선정됐다(맨 윗 사진). 해당 작(作)은 지난 2024년 12월 3일 계엄군이 국회 본청 앞에서 국회 관계자 및 각 정당 당직자들과 대치하는 장면이 당시의 위급함과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보고,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61회 한국보도사진상 - 최우수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을 마친 뒤 이동하던 순간 김모(67)씨에 흉기 습격을 당해 바닥에 쓰러져 고통 스러워하고 있다. 이 대표는 피습 직후 지혈을 하던 당 관계자에게 "더 세게 눌러달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한국사진기자협회(KPPA)
이 밖에도 뉴스 부문 최우수상 선정된 손형주 연합뉴스 기자의 <민주주의 피습 직후>은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현장에서 피습 모습을 보도했다.
<61회 한국보도사진상 - 최우수상>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여객기가 추락해 사고 수습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쯤 승객과 승무원 181명을 태운 태국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공항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부딪혀 폭발했다. 이 사고로 179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진 제공=한국사진기자협회(KPPA)
<61회 한국보도사진상 - 우수상> 저기압대가 통과하며 대기가 불안정한 8월16일 자정 무렵 제주시 오라2동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에 밤을 훤히 밝히는 요란한 낙뢰가 떨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15일 낮부터 16일 새벽까지 제주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낙뢰가 492차례 내리치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이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대낮부터 시작된 낙뢰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가운데 1편이 결항하고 71편이 지연 운항했다. 기상청이 보유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장비 3대도 낙뢰에 맞아 파손됐다. 특히 밤새 제주 도심과 한라산 윗쪽 상공이 검붉은 섬광으로 물드는 요란한 낙뢰가 이어진 탓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 "전쟁이 난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사진 제공=한국사진기자협회(KPPA)
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과 '올해의 보도사진상'은 심사 투명성을 위해 사진학 전공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전현직 사진기자들이 심사한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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