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월 21일부터 시행중인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의 신청을 4월 28일 마감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사업'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서 사업을 운영중이며 2024년도 연 매출액이 1억 400만원 이하인 업체다. 대상 업체당 최대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1일 기준 총 6만300개 업체가 신청했고 이중 5만4019개 업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약 270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양필환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서는 마감 전에 꼭 신청하시어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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