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단지 주거수요 품은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 인기

1,000세대 넘는 단지 내 상가, 고정수요 확보로 입점 경쟁 치열

공실 리스크 적어 임차인 확보에도 유리해…안정적인 임대 수익 가능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내 상가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고정 수요를 기반으로 공실 위험이 적고, 이에 따라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 내 상가는 기본적으로 입주민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소비층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 특히, 대단지일수록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 활성화가 쉽고, 외부 방문객까지 흡수할 수 있어 상권이 더욱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이라는 고정 고객층이 존재해 불황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특히 최근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병·의원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일부 인기 점포는 입점 경쟁이 치열할 정도”라고 말했다.

임차인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도 대단지 내 상가의 강점이다. 일반적인 상권의 경우 유동인구 변동에 따라 공실 위험이 크지만, 대단지 내 상가는 거주민을 주 고객층으로 확보할 수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능하다.

실제로 대단지 내 상가는 위축된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단지 내 상가는 입찰을 받은 당일에 전 호실 완판에 성공했다. 1,048세대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또한, 같은 해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환호공원’은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12.7대 1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2,99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고정수요가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상가는 트레센츠(796세대)와 파인베르(770세대) 총 1,566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반경 1km 내 23개 단지, 총 1만7,500여 세대가 입주해 있어 대규모 주거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망포초, 잠원초,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구매력이 높은 3040세대 및 학생, 교사 등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망포복합체육센터가 4월 개관을 앞두고 있어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센터는 연면적 1만980㎡ 규모로 수영장, 실내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추고 있다. 도보권 내 글빛누리공원, 지성공원 등도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집객력을 높인 설계도 눈에 띈다. 전 호실이 지상 1층에 배치되며, 전면 통창형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이 우수하고 대로변 위치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기존 박스형 형태에서 벗어나 길가에 배치해 수요자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효율적인 쇼핑 동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는 1,000세대가 넘는 입주민 고정 수요를 품었으며,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주거지가 형성돼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주변 상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가격 부담을 줄인 점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망포6지구 A1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7호실 규모이며, A2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9호실로 공급된다. 분양홍보관은 A2블록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해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