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셀룰로스 전문 제조기업 디케이화인케미칼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어 글로벌 경쟁력과 수출 잠재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디케이화인케미칼은 글로벌 강소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향후 수출 바우처 지원, 수출 보증 및 보험 한도 확대, 금리 및 외환 거래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었다.
디케이화인케미칼은 목화 펄프에서 추출하는 친환경 셀룰로스 제품을 생산하며, ISO, EU REACH, 할랄, 코셔 인증 등 다수의 국제 인증을 통해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디케이화인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디케이화인케미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이라며,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50여국의 고객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친환경 셀룰로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케이화인케미칼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인증 확대, 현지 전시회 참가 확대 등 수출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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