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인천음악창작소와 함께 퇴근길 시민을 위한 ‘선로 위 작은 콘서트’를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연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 지역 뮤지션들에게 다수의 대중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공연 참여 뮤지션들은 인천음악창작소에서 선발했으며, 더웜스, 김보리 등 총 13개 팀이 재즈·팝 등 봄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30일 문학경기장역 더웜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일정에 따라 인천1호선 계양역, 인천시청역, 인천터미널역, 문학경기장역, 테크노파크역 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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