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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남해 등 해양관광지 배경 관광 상품 출시

미식 냠냠해·다있찌 통영 등 경남형 1박 2일 상품 선봬

경남 남해와 통영 등 도내 대표 해양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관광 상품 출시 안내 포스터. 사진 제공=경남도




경남도가 남해·통영 등 도내 대표 해양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엑스크루 플랫폼을 이용해 아웃도어 해양관광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엑스크루는 업무 협약을 맺고 해양 관광상품 기획·운영,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엑스크루는 5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 엑티비티 소셜 플랫폼으로, 해양관광 상품 운영에 특화된 기업이다. 최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경남관광스타트업 6기' 성장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해양 엑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박 2일 일정인 관광상품 4개는 남해의 미식 아이템을 활용한 '냠냠해', 통영의 다찌문화를 내세운 '다있찌 통영', 사량도를 무대로 한 '우정도 사량도', 욕지도에서 진행되는 '욕망의 보물섬 욕지도'다.

3식을 제공하는 맛집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1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엑스크루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온라인 채널 등을 활용해 관광상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 특히 프로그램 현장을 담은 1분 분량의 영상 2편을 제작해 관광상품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김상원 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의 독특한 해양 자원을 부각하고,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경남을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후속 사업으로 해양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지역기업 육성지원 공모를 5월 중 공고하는 등 신규 해양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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