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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국내 최초로 ISC 학술위원 위촉

2025년 4월부터 2028년 2월까지 활동

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사진 제공=분당서울대병원




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미국심장협회(AHA) 산하의 국제뇌졸중학회(ISC·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활동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다.

ISC는 뇌졸중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 꼽힌다. 매년 6000여 명의 뇌졸중 전문가와 전 세계 유명 석학들이 학술대회에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지식을 공유한다. 특히 ISC 학술위원회의 위원직은 전 세계 뇌졸중 연구자들 중 매우 엄격한 기준을 통해 소수의 전문가들만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촉된 위원은 학회의 전체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할 뿐만 아니라 주요 연자 발굴 및 초청, 학술 초록 심사 등 학회 내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전까지 국내 임상의사 중 ISC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사례는 없었다.



김 교수는 “ISC 학술위원회 내에서 오믹스, 빅데이터, 정밀의학, 생명공학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 연구개발 분야를 담당하게 됐다”며 “이러한 활동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국내 연구자들이 국제적인 학술 무대로 진출하고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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