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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8.5%·김문수 13.4%·홍준표 10.2%·한동훈 9.7% [리얼미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선거법 위반 판결 관련 불확실성으로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23∼25일 전국 성인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48.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3.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홍준표 후보(10.2%)와 한동훈 후보(9.7%)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하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2차 경선 진출자 발표 이후 보수층 결집 효과로 각각 1∼2%포인트가량 상승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4.4%,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2.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8%, 국민의힘이 34.6%로 나타났다. 양당 격차는 12.2%포인트로 전주보다 좁혀졌으나 민주당이 5주 연속 오차범위 밖 우세를 유지했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는 ‘정권교체’가 56.8%로 ‘정권연장(37.7%)’보다 19.1%포인트 높았다. 두 의견 간 격차는 전주보다 좁혀졌으나 9주 연속 정권교체 여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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