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프리미엄 브랜드이자 중국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뷰익(Buick)이 브랜드의 디자인 기조를 계승하는 컨셉 모델 ‘엘레트라 GS 컨셉(Electra GS Concept)’를 공개했다.
엘레트라 GS 컨셉은 GM 디자인의 이끌 전세계 네 개의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 중 하나인 GM 디자인 차이나 센터의 작품이다. 젊은 디자이너들이 그려낸 디자인을 통해 ‘뷰익의 디자인 역량’을 더욱 선명히 드러낸다.
엘레트라 GS 컨셉은 뷰익의 키네틱 스컬프처(Kinetic Sculpture)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유지해 더욱 세련된 매력, 고급스러운 존재감을 더한다. 여기에 ‘친환경 요소’를 더해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끌어 올린다.
실제 뷰익의 설명에 따르면 엘레트라 GS 컨셉은 신화 속 켄타우로스에서 영감을 받아 날것 그대로의 역동성을 구현한다. 특히 일반적인 전동화 모델에 비해 더욱 낮고 유려한 실루엣으로 더욱 특별한 매력을 강조한다.
엘레트라 GS 컨셉은 5,300mm의 전장과 3,200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가 시선을 집중시키며 역동적인 스타일의 프론트 엔드의 디테일, 23인치 휠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더욱 특별한 매력을 과시한다.
이어지는 측면 역시 유려한 실루엣과 입체적인 형태,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테일 등은 ‘시각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공기역학의 이점을 통해 주행 편의성 및 효율성 등을 개선해 ‘더 완벽한 뷰익’을 능숙히 구현한다.
실내 공간에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화려한 디스플레이 패널의 연출이 매력을 더한다. 운전자 쪽에는 집중력 높은 콕핏의 구성을 이뤄냈고, 조수석에도 거대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더해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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