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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반도체 클러스터 프리미엄’ 기대








경기 용인시 이동읍·남사읍 일대에 조성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총 1조3836억 원 규모의 ‘1공구 조성공사’ 입찰을 공고하며 사업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이는 올해 LH가 발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로, 건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용인 송전천을 기준으로 서측에 위치한 1공구 약 494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공사는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공사비 상한 내에서 최적의 품질과 효율을 확보해야 한다. 최종 낙찰적격자는 8월 하순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약 71개월로 계획됐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총 면적 약 778만㎡로, 평택 산단(약 415만㎡)의 두 배 가까운 규모다. 총 사업비는 약 9조 원, 투자계획은 360조 원에 달하며, 삼성전자가 6개의 반도체 생산시설(Fab)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5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되며, 생산 유발효과 400조 원, 고용 유발효과 192만 명에 달하는 국가적 메가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LH가 올해 발주하는 최대 규모 사업의 사업자 선정 일정이 본격화되면서, 건설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GS건설, 쌍용건설, 남광토건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잇따라 입찰 참여를 준비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단지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한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산업단지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임대수요도 기대되며, 주거·교육·문화 인프라의 확충도 예상되는 만큼 미래가치 역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계약 시에는 계약금 5%(1차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 4차선 처인성로와 올해 1월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구리~용인~안성 구간이 개통하면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여기에 국지도 84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현재 동탄신도시까지 차량으로 약 20분대 소요되던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전망으로 동탄신도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경강선 연장(계획), 45번 국도 8차선 확장(예정), 수도권 내륙선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계획), 반도체고속도로(계획) 등 주요 지역을 연결할 광역 교통망이 형성될 예정으로 이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한숲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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