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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K-전자조달, 아태지역 조달공무원에게 전파

ADB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자조달 역량강화 연수 개최  

몽골, 아르메니아, 부탄, 몰디브, 파푸아뉴기니 등 9개국 15명 참석

새롭게 개통한 나라장터 활용해 K-전자조달 실습과정 제공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자조달 역량강화 연수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은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자조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하는 이번 연수에는 전자조달을 담당하는 몽골, 아르메니아, 부탄, 몰디브,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사모아, 투발루, 베트남 등 아태지역 9개 국가, 15명의 실무급 공무원이 참여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ADB 전자조달 연수사업은 아태지역 실무급 공무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공공조달행정의 근간인 법제도를 설명하고 혁신조달제도 등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주요 조달정책에 대해 실무자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한다.



특히, 지난 3월 31일 새롭게 개통한 나라장터를 활용한 실습과정이 진행돼 한국의 최신 전자조달 시스템을 해외 조달실무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연수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은 선진 K-전자조달을 체험하고 이를 자국의 조달 행정 및 전자조달에 반영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전태원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올해 새롭게 단장한 나라장터를 해외의 조달실무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나라장터의 기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한국 공공조달 전반의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아태지역 개도국의 공공조달행정 투명성과 효율성의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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