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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 최신 기술·트렌드 한 자리에…'서울푸드 2025' 킨텍스서 개최

6월 10~13일 킨텍스 1·2전시장서 개최

국내 유일 B2B 융합 플랫폼…교류 및 협력 강화

수요⋅공급 기반 ‘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 진행

지난해 열린 서울푸드 전경. 사진 제공=킨텍스




킨텍스는 오는 6월 10~13일 1⋅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제43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푸드 2025는 코트라, 킨텍스, 인포마마켓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B2B(기업간 거래) 융합 플랫폼이다. 특히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조망하며 국내 식품 산업의 해외진출과 국내외 기업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새롭게 진행되는‘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를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은 수요⋅공급 기반으로 사전 매칭을 통해 운영되는 B2B 대면 상담 프로그램으로 참가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와 실질적인 협력 기회 발굴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수출상담회와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세미나, 우수 기술을 조명하는 어워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번 서울푸드 2025는 분야별 전문관을 한층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우선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식품산업 ESG특별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보호, 윤리적 소비, 식품안전 등이 다뤄질 예정이며 립멘, 삼포테크 등 친환경 포장 솔루션 기업들이 참가하여 자원 순환 및 폐기물 절감 기술을 소개한다.

또 ‘스마트플랫폼⋅서비스 특별관’도 새롭게 신설됐다. AI와 빅데이터, IoT, 자동화 기술 등 디지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쿠쿠홈시스가 참여해 서빙로봇, 튀김로봇 등을 시연하며 농심엔지니어링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접목한 식품공장 및 물류센터 설계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 모델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세계적 수준의 기업들이 참가해 식품기기 및 솔루션 중심의 전시관 확대 운영, 식품 제조 현장의 작업자를 위한 위생⋅안전 관리 솔루션, HORECA(호텔⋅레스토랑⋅카페) 기기 중심 라인업 등을 선보인다.

서울푸드 2025 관계자는 “올해는 ESG나 디지털 전환과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특별관 및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서울푸드 규모가 해마다 커지는만큼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신선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비즈니스적으로도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푸드 2025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6일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푸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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