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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교체에 불만? SK 대리점서 난동 부린 20대

SK텔레콤이 유심 고객정보 해킹 사고로 관련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에 나선 28일 서울 시내 한 SK텔레콤 대리점 앞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유심을 교체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경남 진주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유심 교체 문제로 불만을 품은 30대가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낮 12시 7분께 진주시 강남동의 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난동을 부리던 3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유심을 교체해 달라고 이날 SK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했으며 선착순으로 유심을 교체하고 기간은 10일 정도 걸린다는 직원의 설명을 듣고 가지고 있던 음료수병을 집어 던졌다. 이후 대리점을 나간 A 씨는 인근의 또 다른 대리점을 찾았다 문이 닫혀 있자 강제로 문을 개방하고 간판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해커의 악성코드 공격으로 가입자의 유심 정보 일부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으며 28일부터 무상으로 유심 교체를 진행하고 있지만 물량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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