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31일에 진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선착순 분양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주택 시장에서 분양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 단지는 전용 84㎡ 기준으로 6억~7억 원대의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구리 등 인근 지역 신규 분양 단지의 11억 원 이상 분양가와 비교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점이 돋보인다. 평내호평역(경춘선)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GTX-B노선(계획)이 2030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약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북측에는 이마트가 위치하며,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메가박스, 주민센터, 우체국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백봉지구에 300병상 이상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가 확정되면서 의료 환경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평동초, 호평중, 호평고 등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호평동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남양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다. 남양주 최초의 49층 초고층 설계는 시각적인 상징성을 더하며, 삼성물산의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을 도입하여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홈닉은 에너지 관리,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가전 제어 등 기본적인 스마트홈 기능뿐만 아니라 관리비 조회, 하자 보수 요청, 공동 구매, 모임 관리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면 구성 또한 다양하다. △74㎡A 82가구 △84㎡A 230가구 △84㎡B 164가구 △84㎡C 66가구와 함께 △166㎡P, △171㎡P, △173㎡P 등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까지 선보인다. 각 세대는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족 간 소통을 고려한 거실과 주방 연결성, 채광 및 환기를 고려한 발코니 설계 등이 적용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선착순 분양은 오는 5월 31일에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으로 인해 관심이 높은 만큼, 조기에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조망권이 뛰어난 고층부와 실용적인 설계로 인기가 높은 84㎡ 타입은 빠른 소진이 예상되니, 원하는 층과 향, 평면을 선택하려면 일찍부터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10시부터 운영된다.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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