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음악회·미술대회 등 다양한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문화센터 토파즈홀에서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는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집’, ‘집에서 보내는 가장 행복한 시간’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현대건설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대회에선 초등학생 420여 명이 출품해 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선 어린이 참여형 공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디에이치 자이 개포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잔디밭 뮤직 페스티벌’도 개최했다. 재즈클럽 ‘은하수밴드’와 가수 ‘난아진’, ‘쿨재즈밴드’ 등이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채로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바쁜 일상 속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집이라는 편안한 공간에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고객의 행복한 삶을 함께 설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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