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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국 관세 대응 ‘핀셋 포인트 설명회’ 연다

수출기업 위한 맞춤형 정보·상담 제공

통상이슈부터 1대1 전문가 컨설팅까지

오는 17일 개최…12일까지 참가 신청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미국 관세정책 등 대외 통상환경 변화로 인한 수출기업 피해를 줄이고자 오는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혁신센터 대강당에서 ‘녹산산단 현장 관세대응 핀셋 포인트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부산 수출위기 현장지원단 운영’의 후속 조치로, 지난달 지역 수출기업 9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미국 관세정책 대응 기업현장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시는 설문에서 확인된 기업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글로벌 통상 이슈와 미국 관세정책 관련 정보, 실무 지원,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 고충 해소에 나선다.



행사는 글로벌 통상이슈 및 미국 관세정책 기업 애로 사례 발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환율·환헷징 등 수출 실무 정보 안내(부산은행), 시 및 유관기관 수출지원정책 안내, 관세·법률·금융 등 분야별 1대1 전문가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부산 근로자의 약 49.4%가 근무하는 강서구 녹산공단 내로 결정, 지역기업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수출기업에 신속하고 정확한 통상정보와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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