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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이제 누구든지 활용하세요"

전국 사업체에 저작재산권 확대 개방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시 대표 캐릭터 ‘부기’의 저작재산권을 전국 모든 사업체에 개방했다. 기존에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만 활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전국의 기업들이 정식 절차를 거쳐 부기를 마케팅과 상품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확대 개방은 부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 외 기업과 중견기업들로부터 부기 캐릭터 사용 문의가 잇따르면서 결정됐다. 전국 개방 이후 첫 공식 활용 사례로는 프리미엄 테이크아웃 커피 브랜드 ‘하이오커피’가 부기를 활용한 전용 컵홀더를 제작해 전국 매장에서 배포를 시작했다.



부기 캐릭터 저작권 이용을 원하는 사업체는 위츠숍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수수료는 판매금액의 3%이며 부산 소재 기업체는 2%의 할인 요율이 적용된다.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기존처럼 부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 신청 기간은 11월부터 한 달 간이다.

박광명 부산시 대변인은 “저작재산권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부기를 더욱 친숙한 국민 캐릭터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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