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세계로 열린 창: 세계 생활사 자료 수집과 활용’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31년 국립민속박물관 세종 이전 건립에 맞춰 세계 생활사 영역으로의 주제 확장 추진 과정에서 기획됐다. 박물관 측은 “세계화 시대를 맞이해 세계 생활사 이해의 필요성과 국립박물관의 역할, 그리고 관련 내용의 박물관 업무가 유기적으로 진행되기 위한 ‘자료’의 중요성을 주제로 학술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학술대회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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