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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최대해 구미차병원 교수

응급의료의 컨트롤타워로 국립중앙의료원에 위탁운영

최대해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사진 제공=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은 1일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으로 최대해 차의과대 부속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훈련과 재난 발생시 응급의료 업무 조정,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관리 지원 등을 담당하는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컨트롤타워다. 관련 법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에 위탁돼 운영되고 있다.



최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계명대동산병원 전공의 과정을 거쳐 동국대경주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및 주임교수, 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20여 년간 현장 중심의 응급의료 경험을 쌓아왔다. 2012년부터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도 역임해왔다. 대한재난의학회 이사장 등 학회의 주요 직책을 수행하며 응급의료 및 재난 대응 정책 수립과 활동, 제도 개선에도 힘썼다.

최 센터장은 "원활한 대내외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부터 치료 완료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응급의료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중앙응급의료센터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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