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15일 실시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 자료 요구 건은 총 1959건이 접수됐다. 정무위가 출석을 요구한 증인은 총 4명이다.
이재명 정부의 첫 보훈부 장관으로 지명된 지명된 권 후보자는 경북 안동 지역구에서 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개혁 보수 진영에서 주로 활동했지만, 지난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당시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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