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전국에 폭우 피해가 잇따르자 이번 주말로 예정된 당 대표 경선 현장 일정을 취소하고 온라인 행사로 18일 변경했다.
투표는 온라인으로 정상 진행하며, 후보자 연설 등은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연설회는 중앙당사에서 열리며, 개표 결과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당초 전당대회 권역별 합동연설회는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 26일 호남, 27일 경기·인천,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순으로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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