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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한 풀었다" 눈물겨운 마을잔치에 윤병태 나주시장 초청 받은 이유는

나주 대산리 주민들 수십년 축산악취 고통

민선8기 적극행정 농촌공간정비공모 선정

취임과 동시 "나주의 중심은 농촌" 결실로

40년 넘게 지속된 축산 악취 해소라는 숙원 해결을 맞은 나주시 세지면 대산리 주민들이 지난 29일 마을잔치를 연 가운데 윤병태 나주시장이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나주시




무려 40년 넘게 축산 악취에 시달렸던 전남 나주시 세지면 대산리 주민들의 응어리가 풀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취임과 동시 이 일대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결과 최근 2025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마을주민들은 “평생 맡아온 악취가 사라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29일 마을 잔치를 열었다.

마을 잔치는 대산리 죽산마을회관에서 열렸으며 대산 1·2·3리 주민들이 공동 주최해 40년 넘게 지속된 돈사 악취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받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 인사, 마을 추진위원회,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성과를 축하하고 기쁨을 나눴다.

윤병태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나주의 중심은 농촌’이라는 신념으로 농촌 현안 해결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대산리 사업은 그 결실로서 돌아오는 농촌,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행정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세지면 대산리를 포함해 최근 4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공모 선정되며 낙후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위한 변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 40년 넘게 축산 악취에 시달렸던 전남 나주시 세지면 대산리 주민들이 숙원사업을 해결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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