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국 취준생 위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

현직자 멘토링·AI 과정 등 졸업생 맞춤형 취업 지원

7월 진행된 동신대학교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현장 사진. 인지어스 제공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모든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 실무 역량 강화부터 개인별 맞춤형 취업 지원, 지역 기업 네트워크 연계까지 아우르는 종합 취업 지원 패키지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 △지역·대기업 채용설명회 △DIY 취업로드맵 △인공지능(AI) 에센셜 과정 △1대 1 맞춤 상담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는 필요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현직자 직무 멘토링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대비, 공기업 취업 전략, 간호·인사·설비보전 직무, 근로기준법, 면접 기초, 자소서 작성, 챗GPT 활용 입사서류 준비, 생성형 AI 실무, 보건 분야 등 폭넓은 분야에서 제공된다.

지역·대기업 채용설명회에서는 전남개발공사, 현대중공업, 동명병원 등 다양한 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DIY 취업로드맵은 참가자가 스스로 취업 목표를 설정한 뒤, 1대 1 멘토링을 통해 입사지원서와 면접 준비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AI 에센셜 프로그램은 AI 기초 및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용노동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산업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1대1 맞춤 상담은 진로 탐색부터 입사 서류, 면접 컨설팅까지 개인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센터는 향후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과 연계한 ‘2025 서류 브랜딩데이’, 취업자 네트워킹 특강, 지역 기업 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