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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걸어볼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서 ‘수장고 달빛 산책’

9월 19~20일 야간 개관, 다양한 체험 행사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청명한 달빛 아래 시원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 개관 행사 ‘수장고 달빛 산책’을 9월 19~20일 이틀간 경기도 파주시 수장고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방형 수장고가 특징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지난 2021년 개관했으며 이곳에서 ‘수장고 달빛 산책’은 올해로 세 번째다.

‘수장고 달빛 산책’은 정규 마감시간인 오후 6시를 넘어 밤 9시까지 ‘달빛 아래 수장고’를 주제로 한 특별한 수장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별 해설 프로그램 ‘밤, 빛’은 지난 7월 23일에 개막한 수장형 전시 ‘겹빛: Where Gleams Overlap’을 가을밤의 정취에 맞게 새롭게 각색해 선보이는 것으로,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가을밤을 물들이는 여러 가지 빛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수장고 유리 너머에 전시 중인 ‘제등’을 모티브로 관람객 고유의 미감으로 제작하는 ‘나만의 제등 만들기’, 어두운 밤 용기를 불어넣어 줄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동물 친구 ‘어흥! 호랑이 모루인형 만들기’, 독서하기 좋은 계절 가을밤에 어울릴 ‘달밤의 독서, 끈갈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은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파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 받는다.



사전접수가 필요없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달밤 스크래치 페이퍼’, ‘형형색색 포일 아트’, ‘주경야독 독서존’ 등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부담 없이 가을밤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파주관 야외 잔디마당 일대에는 ‘달빛 정원’을 조성한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9월 11일부터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 또는 파주관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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