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 및 사업화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광기념품(굿즈)으로 담은 울산’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자연·문화·산업을 상징하는 문양과 이야기를 담은 기념품 디자인을 모집한다. 개인, 단체, 업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0일까지다.
울산시는 12월 15점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해 약 총 4500만 원의 상금, 울산 관광기념품 온오프라인 판매점 우선 입점권, 판로 및 성장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공모전 당선작과 기존 관광기념품을 묶은 도록을 제작해 배포하고, 울산관광 누리집과 주요 행사 부스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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