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6~28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에서 대규모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연다.
전남 22개 시·군 추천 업체 100여 곳이 참여해 배·무화과·멜론·한우·김·굴비·전복 등 지역 대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200여 품목을 선보인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소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전남 농수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생산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개장식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전남 농수축산물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박지현 등 유명가수 축하공연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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