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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KAIST, 혁신 기업 최신 기술 공개

내포 KAIST 모빌리티연구소 개소 10개월만에 25개 기업 ‘둥지’

코스닥 예심 통과 ‘노타’·이동형 ESS 등 기술 개발 성과 23일 시연

KAIST 모빌리티연구소 전경. 사진제공=KAIST




충남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23일 내포신도시 KAIST 모빌리티연구소에서 기술 시연회를 열고 혁신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뒤 현재 25개 기업이 입주했다. 이날 이윤구 KAIST 교수는 퓨처이브이, 에코캡, 한양전공, 업텍 등과 공동 개발 중인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수요 대응형 전력 플랫폼 기술을 시연했다. 김태균 연구원 등은 내포신도시를 가상 환경에 구현한 ‘내포 디지털 트윈’을 선보였고 김인희 교수는 원격 주행 기술을 시연했다.



최근하 교수는 엘라인, 토렌토시스템즈와 함께 중소기업 특화형 자율주행로봇(AMR)을 선보였으며 안희진 교수는 실내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노타는 AI 컴퓨팅센터를 각각 소개했다.

전형식 충남도 부지사는 “충남은 KAIST 모빌리티연구소 입주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젊은 사업가들이 모여 연구·개발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트업·벤처 육성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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