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려대 세종캠퍼스 ‘천원의 아침밥’에 햅쌀 1800㎏ 더해

홍순옥(왼쪽에서 네번째)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이 양지운(″다섯번째)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기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대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천원의 아침밥’ 운영에 햅쌀 1800㎏(90포대, 약 495만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대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한 끼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학생 복지 프로그램이다.



2025학년도 2학기에는 12월 19일까지 16주간(월~금, 공휴일 제외 총 75일) 진리관 1층 학생식당에서 운영되며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양지운 고려대 세종부총장은 “지역 금융기관의 따뜻한 지원이 학생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