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2025년 제대군인 주간’ 행사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제대군인 주간의 주제는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 리;스펙 제대군인’이다. 제대군인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 존경과 함께 스펙 재설계를 통한 사회 복귀 지원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첫 날인 29일에는 6개월 동안 제대군인 고용인원을 5명 이상 유지하는 등 노력으로 올해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1개 기업 중 하이프라자에 대한 인증 현판식이 열린다.
30일에는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제대군인 취·창업박람회가 열린다. 대기업, 공공기관, 방산업체 등 11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광화문광장에서는 국민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생활관(내무반) 전시, 퍼스널컬러·헤어·메이크업 진단,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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