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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정자원 화재에 취약계층 승차권 예매 인증 만료 기한 연장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서울사옥 철도 IT운영센터를 찾아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인증시스템 만료 기한을 긴급 연장 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승차권 예매 고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 고객 안내문을 게시하고, ‘정부24’와 연계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인증시스템의 만료 기한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인증 만료기한은 기존 365일에서 395일로 30일 늘어나고, 기초생활수급자 인증 만료 기한은 다음달 26일까지로 연장됐다. 또 승차권 할인을 위한 신규 인증이 필요한 장애인과 국가 유공자들에 대해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사옥에 있는 철도IT운영센터를 찾아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을 긴급 점검하고 “이번 화재 관련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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