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3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고려아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 29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불은 납축전지동 내 배기설비 덕트(집진기)에 이물질이 혼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200만 원가량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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