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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2.7% 오르고, 전세 보증금 1.8% 내렸다[집슐랭]

다방 분석…서울 평균 월세가 72만원

28일 서울 시내 한 부동산 중개업소. 연합뉴스




지난달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월세가 전월 대비 2.7% 오르고 전세 보증금은 1.8%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의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11월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서울 평균 월세는 72만 원으로 나타났다. 10월과 비교해 월세가 2만 원(2.7%) 올랐다. 전세보증금은 2억 1063만 원으로 394만 원(1.8%) 내렸다.

서울 원룸 월세는 올해 1월 67만 원에서 5월 72만 원으로 오른 뒤 7월부터 70~72만 원 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보증금 역시 올 초 2억 644만 원에서 3월 2억 1126만 원으로 오른 뒤 2억 1000만 원대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월세 가격이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전월(95만 원) 대비 2만 원 상승한 9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평균보다 25만 원 높은 수준이다. 이어 서초구 90만원, 용산구 86만원 순이었다.



서울에서 월세 가격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노원구로 46만 원으로 집계됐다. 도봉구(52만 원)와 서대문구(58만 원), 강북구(59만 원)도 서울 평균보다 월세 가격이 낮았다.

원룸의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2억 6062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 2억 5402만 원, 성동구 2억 4900만 원, 용산구 2억 4161만 원이었다. 전세 보증금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강북구로 1억 1322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후 서대문구(1억 4509만 원), 도봉구(1억 4700만 원)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의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가격을 토대로 진행됐다. 전월세 전환율을 반영한 보증금 1000만 원 기준의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산출했으며, 평균 월세는 월세 보증금 1억 원 미만의 거래를, 평균 전세 보증금은 전체 전세 거래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11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전월비 2.7% 상승, 전세 보증금 1.8% 하락[집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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