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여성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 5분께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승용차 2대와 충돌한 뒤 횡단보도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외국인 4명을 포함한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40대 여성 보행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외국인은 인도 출신 남성 1명, 인도네시아 출신 남성 2명·여성 1명으로 확인됐다.
오후 6시 10분께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임시 응급 의료소를 설치하고 구조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부상자의 신원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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