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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음식문화·미식 관광 중심지 ‘나주’ 국제행사로 정점 찍는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 4년 연속 개최

2026~2029년 영산강 정원 일원서

음식문화 경쟁력·축제 운영 등 호평

지난해 12월 19일 나주시보건소에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 적합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나주시




남도 음식문화와 미식 관광을 이끄는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전남 나주시의 위상이 재확인됐다.

나주시는 남도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2026~2029년까지 4년 연속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30여 년의 전통을 가지며 남도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라남도 대표 음식문화 축제다.



이번 개최지 선정은 공개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나주시는 2025년 11월 공모에 신청한 뒤 12월 19일 개최지 적합성 평가를 통과하고 같은 달 31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으며 잠정적으로 행사 장소는 영산강 정원 일원이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2026~2029년까지 매년 9월에서 10월 사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한 차례는 국제행사 규모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남도 음식문화 전시관 운영을 비롯해 음식 경연 프로그램, 판매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 선정은 나주시의 음식문화 경쟁력과 축제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남도 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2026 나주방문의 해와 연계한 미식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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