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8%로 예상했다.
UN은 8일(현지 시간) ‘세계경제 현황·전망 보고서’를 내고 올해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1.8%, 2.0%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이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놓은 예상과 유사한 수준이다. 당시 한은은 올해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1.8%, 1.9%로 관측했다.
UN은 세계 경제의 경우 2.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예상치인 2.8%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다. 내년 전 세계 성장률은 2.9%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관세 충격에도 세계 경제 활동이 회복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관세 부과에 앞선 선주문과 재고 축적, 견조한 소비, 통화정책 완화, 노동시장 안정이 이를 뒷받침했다”고 평가했다. 또 “지속되는 거시경제 정책 지원이 관세 인상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무역 성장세는 단기적으로 완만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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