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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배수지 터가 주민 여가공간으로…해운대구, 반송파크골프장 개장

총면적 2700㎡…6홀 규모

반송파크골프장 전경. 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의 방치됐던 배수지 터가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파크골프장으로 재탄생했다. 이로써 구는 수영강, 좌동, 해운대수목원파크골프장에 이어 총 4개의 구장을 운영하게 됐다.

구는 이달 6일 반송동 꽃다래공원 인근 반송배수지 유휴부지에 조성한 반송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의원, 해운대구의원 및 해운대구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주민 여가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에 조성된 반송파크골프장은 총 2700㎡ 규모로 6홀 코스와 퍼팅 연습장 3곳, 타격 연습장 3곳, 흙먼지 털이기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근에 반송1동 공영주차장이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시설은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관내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해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체육 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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