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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단거리 '투톱' 김민선·이나현, 동계체전서 나란히 2관왕

김민선, 여자 일반부 500m·1000m서 우승

이나현도 2관왕…동계 올림픽 메달 가능성 키워

김민선. 연합뉴스




이나현. 연합뉴스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동계체전 2관왕에 오르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김민선은 1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 19초 57의 기록으로 김민지(1분 21초 50·화성시청)를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여자 일반부 500m에서 1위를 차지한 김민선은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나현도 이날 여자 대학부 1000m에서 1분 17초 13에 결승선을 통과해 박채은(1분 19초 70·한국체대)을 누르고 여자 대학부 5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계체전 스피드 스케이팅은 밀라노 올림픽 일정으로 사전 경기로 치러져 14일 마무리된다.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은 동계체전 종료 후 독일로 출국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에 참가한 뒤 결전을 펼칠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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