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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시절 존재감 없던 무명이었는데…노승희도 고지원도 이율린도 반전의 ‘늦바람 우승’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2025.12.2500:01:28
2023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거센 신인 돌풍이 불었던 해였다. 김민별이 신인왕이 된 그 해 신인 2~4위는 황유민, 방신실, 김민선7이었다. 올해 김민별은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방신실이 3승을 거뒀고 황유민과 김민선7도 1승을 획득했다. 31개 대회가 치러진 2025시즌 KLPGA 투어에서 2023년 데뷔한 선수들이 합작한 승수는 무려 9승이다. 그 해 신인 랭킹 5위 밖 선수들이 4승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2023년 신인 7위인 고지원이 2승을 거뒀고 신인 9위 리슈잉(중국)과 신인 13위 이지현7도 1승
필드소식
두산건설 골프단, 골프단 최초 SNS 팔로워 2만명 돌파[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2.23 16:51:26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팔로워 2만 명 달성은 국내 골프단 중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처음이다. 두산건설은 시즌 내내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 결과와 현장 비하인드, 일상 등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영어 발음 챌린지’, ‘MBTI 토크’ 등 MZ세대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는 쇼츠 콘텐츠들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준우승 5회’로만 ‘7억 원’ 넘게 번 노승희…끝내 준우승보다 우승 많아진 이예원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2.05 14:06:38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면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박지영은 올해 승수를 더하지 못했다. 대신 준우승 2회를 기록하면서 우승과 준우승 횟수를 10회씩 균형 맞추게 됐다. 박지영은 KLPGA 투어에서 두 자릿수 준우승을 거둔 18번째 선수가 됐다. 우승의 문턱에서 주저앉는다는 점에서 ‘아쉬운 준우승’이지만 그 준우승이 간절한 선수도 있다. 짝수 해에만 6승을 거둔 이소영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6년
  • 신인 시절 존재감 없던 무명이었는데…노승희도 고지원도 이율린도 반전의 ‘늦바람 우승’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2.25 00:01:28
    2023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거센 신인 돌풍이 불었던 해였다. 김민별이 신인왕이 된 그 해 신인 2~4위는 황유민, 방신실, 김민선7이었다. 올해 김민별은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방신실이 3승을 거뒀고 황유민과 김민선7도 1승을 획득했다. 31개 대회가 치러진 2025시즌 KLPGA 투어에서 2023년 데뷔한 선수들이 합작한 승수는 무려 9승이다. 그 해 신인 랭킹 5위 밖 선수들이 4승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2023년 신인 7위인 고지원이 2승을 거뒀고 신인 9위 리슈잉(중국)과 신인 13위 이지현7도 1승
  • 日 통산 94승 ‘점보’ 오자키, 대장암으로 별세…향년 78세
    골프일반 2025.12.24 18:45:31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통산 94승을 거둔 오자키 마사시(일본)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JGTO는 24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자키가 23일 오후 3시 21분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장남 도모하루씨가 전해왔다”고 밝혔다. 오자키는 1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키 181㎝, 몸무게 90㎏의 건장한 체격의 오자키는 ‘점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1971년 일본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에서 처음 우승한 오자키는 JGTO에서는 1973년 간토 프로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통산 94승을 달성했다. JGTO 최다
  • 1월 대중형 골프장 이용료, 올해 10월 대비 6만원 이상 낮게 책정
    골프일반 2025.12.24 13:00:00
    국내 골프장의 새해 1월 골프장 이용료(그린피)가 성수기인 올해 10월에 비해 6∼7만 원 정도 싸게 책정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24일 발표한 '대중형 골프장의 성수기·비수기 그린피 비교' 자료에 따르면 비수기에 해당하는 1월 195개 대중형 골프장 이용료(최고가 기준·제주도 제외)는 주중 10만 2000원, 주말 13만 3000원으로 성수기인 10월과 비교해 주중 6만 7000원, 주말 7만 7000원씩 가격이 낮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 그린피 인하
  • 이번엔 전남 ‘같은 하늘 아래’ 맞대결 ‘LPGA vs KLPGA 대회’…유현조·박현경은 나주로, 황유민·윤이나는 해남으로
    골프일반 2025.12.24 11:18:45
    KLPGA 투어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하게 된 대한민국 유일의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공교롭게도 2022년부터 3년 내리 같은 지역에서 열렸다. 2022년에는 나란히 강원도에서 열렸고 2023년과 2024년에는 두 대회 모두 경기도에서 치러졌다. 2025년에는 처음으로 두 대회가 ‘멀리 떨어져’ 열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렸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 한경와우넷 오픈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하
  • 2026 시즌 KLPGA 투어 31개 대회·총상금 347억 규모 확정…평균 상금 역대 최대
    골프일반 2025.12.24 10:07:28
    202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KLPGA는 24일 총 31개 대회, 총상금 347억원 규모로 치러지는 2026 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KLPGA는 "정규 투어 대회 평균 상금은 약 11억 20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총상금도 지난해(346억 원)보다 약 1억 원 증가했다"고 전했다. 2026 시즌에는 총 4개 대회가 신설됐다. 시즌 개막전인 000 챔피언십은 태국에서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 개막전으로는 총상금 10억 원의 더
  • '메이저 사냥꾼' 켑카, LIV 골프와 이별…PGA 복귀 가능성 커졌다
    골프일반 2025.12.24 09:52:00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5번이나 우승을 일궈내며 ‘메이저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브룩스 켑카(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와의 인연을 청산했다. 켑카는 24일(한국 시간) 자신의 매니지먼트 회사를 통해 "LIV 골프와 결별하기로 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야시르 알 루마얀 총재와 LIV 골프 스콧 오닐 대표이사, 팀 동료와 팬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켑카가 LIV 골프와의 동행을 끝마침에 따라 그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 가능성이
  • ‘다차원 입체 피팅’ 시대의 도래 “투어 선수급 서비스…옵션 다양해 대만족”
    골프일반 2025.12.24 09:00:00
    최근 몇 년간 골프용품 업계의 화두는 크게 카본과 관성모멘트(MOI)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다. 클럽의 크라운 부위에 주로 사용되던 카본이 페이스까지 확장하면서 본격적인 ‘카본 우드’ 시대가 열렸고, 너도나도 10K(1만)의 MOI를 외치며 실수 완화 성능을 강조했다. 용품업체들의 2026년 신제품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테일러메이드의 Qi4D를 비롯해 핑의 G440K, 캘러웨이의 퀀텀, PXG의 라이트닝 등이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이버다. 새해 용품 업계에는 새로운 흐름이 감지되는데 바로 고도화된 피팅이다. 기존의 신체
  • 두산건설 골프단, 골프단 최초 SNS 팔로워 2만명 돌파[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2.23 16:51:26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팔로워 2만 명 달성은 국내 골프단 중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처음이다. 두산건설은 시즌 내내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 결과와 현장 비하인드, 일상 등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영어 발음 챌린지’, ‘MBTI 토크’ 등 MZ세대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는 쇼츠 콘텐츠들도 큰 사랑을 받았다. 또 한정판 사인북을 제작해 ‘사인북 챌린지’를 운영하고, 선수들을 모티프로 디자인 티셔츠
  • 두산건설 골프단, KLPGA 신인 이세영 영입[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2.23 12:40:01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2007년생 여자 골프 기대주 이세영을 22일 영입했다. 2018년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팀선수권,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배 여자아마선수권 등에서 우승하고 2019·2020 주니어 국가상비군을 지낸 기대주다. 올해 점프(3부) 투어 데뷔부터 정회원 자격 획득, 정규 투어 입성까지 넉 달 만에 해냈다.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 4위로 내년 풀시드를 따낸 신인이다.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이세영은 250m 장타가 특기이며 26일 뉴질랜드로 겨울 훈련을 떠난다. 이세영은 “모든
  • '올 시즌 LPGA 첫 승' 임진희, 고향 서귀포에 성금 1000만 원 기부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2.23 12:39:04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승을 올린 임진희가 고향 제주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진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프레인스포츠는 23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성금은 제주도 서귀포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임진희는 신인왕 레이스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 시즌에는 이소미와 함께 출전한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더했다. 서귀포시에
  • “등록자 중 13% 실력 향상”…스마트스코어, 목표 핸디캡 SNS 인증 이벤트[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2.23 09:16:27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이달 말까지 ‘2025 목표 핸디캡 결산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올해 스마트스코어 앱에 목표 핸디캡을 등록한 회원들이 결과를 인증하며 축하와 응원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회원들은 자신의 스마트스코어 핸디캡과 목표 핸디캡이 표시된 앱 화면을 캡처해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후 스마트스코어 앱 이벤트 페이지에 관련 링크를 남기면 된다. 목표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회원 중 25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스코어를 가장 많이 줄인
  • 말본골프, ‘골프앤요트’ 컬렉션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2.23 07:51:42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골프가 ‘골프앤요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국내 골프 비수기 동안 해외 골프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낯선 여행지에서의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 장거리 이동 동선, 라운드·휴양·투어가 복합된 활동 패턴까지 모두 고려한 트래블 퍼포먼스웨어를 지향한다. 공항?필드?리조트로 이어지는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벼운 착용감과 여유 있는 실루엣을 적용했다. 아이보리·블랙·네이비 등 베이식 컬러
  • '시즌 2승' 박단유, WG투어 챔피언십 우승…2025 시즌 대상 수상
    골프일반 2025.12.22 16:00:00
    박단유(30)가 여자 스크린골프 투어인 2025 롯데렌터카 WG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 2000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단유는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끝난 2025 WG투어 최종전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6언더파를 쳐 한지민(21언더파)을 5타 차로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은 2500만 원. 통산 7승이자 시즌 2승을 거둔 박단유는 대상 포인트 1만 8590점을 쌓아 1만 6800점을 기록한 이진경을 따돌리고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박단유는 “올해 2차 대회에 이어 마지막 대회에서
  • 이동은도 유현조도 방신실도 요즘 잘 나가는 ‘女 장타자들의 성공방정식’…덩달아 높아진 아이언 샷 그린적중률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2.22 13:41:12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드라이브 거리와 그린적중률 두 부문에서 동시에 20위 이내에 든 선수는 5명이 전부다. 장타 순으로 보면 드라이브 거리 6위(276.42야드) 에밀리 크리스틴 페데르센(덴마크), 8위(274.58야드) 넬리 코르다(미국), 10위(273.69야드) 나나 쾨르스츠 마센(덴마크), 11위(273.32야드) 김아림 그리고 19위(270.05야드) 유해란까지다. 5명의 그린적중률은 유해란 1위(77.49%), 마센 4위(75.83%), 코르다 12위(74.49%), 김아림 15위(74.21%),
  • 천상의 아버지를 위해서… 우리가 '최강 골프 父子'
    골프일반 2025.12.22 12:23:11
    18세 아들과 우승을 합작한 맷 쿠처(47·미국)가 “아버지가 하늘에서 보고 계실 것이다. 아마 호쾌한 세리머니를 하실지도 모르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9승의 쿠처가 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리츠 칼턴GC(파72)에서 끝난 PGA 챔피언스 투어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서 주니어 골선수인 아들 캐머런과 함께 이틀 합계 33언더파 111타로 우승했다. 26언더파 공동 2위인 데이비스 러브 3세 부자(미국), 존 댈리 부자(미국)를 7타 차로 멀찍이 따돌리고 우승 상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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