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우즈 아들’ 보다 짧은 티 박스 사용한 ‘시니어 황제 랑거’…PNC 챔피언십 ‘뒤늦은 논란’
골프일반2024.12.2414:23:05
메이저대회 챔피언들이 가족 한 명과 팀을 이뤄 36홀 경기를 치르는 PNC 챔피언십은 베른하르트 랑거와 그의 아들 제이슨 랑거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면서 끝났다.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 우즈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연장전에서 랑거 부자 팀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찰리 우즈가 생애 첫 홀인원을 하면서 우승을 노렸으나 ‘챔피언스 투어의 황제’ 랑거의 연장전 이글을 넘지 못한 것이다. 이벤트 대회는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끝났지만 작은 논란 하나가 떠올랐다고 미국 골프 매체 골프위크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다
필드소식
방신실, 평택행복나눔본부에 1000만 원 기부[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2.24 10:42:3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장타자인 통산 2승의 방신실(20·KB금융그룹·사진 왼쪽)이 성금 10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했다고 매니지먼트사가 24일 밝혔다. 방신실 측은 “방 선수는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나 화재 피해 등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정기탁을 통해 다수의 가구를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누적 기부액만 2500만 원”이라고
골프 트리비아
애플 트리 갱과 USGA[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12.23 03:00:00
스코틀랜드인들은 전 세계 어딜 가나 골프를 즐기고, 이를 보급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 19세기 말 미국에서도 그랬다. 1888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인근 출신으로 뉴욕에서 사업을 하던 존 리드는 ‘고향 사람’ 올드 톰 모리스가 제작한 골프채로 친구들과 자신의 집 맞은편에 있던 목장에 만든 3홀 코스에서 골프를 즐기곤 했다. 여름 내내 골프를 친 그들의 그해 마지막 라운드는 11월 14일이었다. 리드는 라운드를
  • 89세 '골프 전설'의 새로운 사랑…사별 후 3년만 '억만장자 여성'과 로맨스
    골프일반 2024.12.25 09:03:26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게리 플레이어(89·남아공)가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해 화제다. 23일(현지시간) 골프위크는 플레이어가 64년을 함께한 아내와 사별 후 3년 만에 6살 연하의 여성과 새 로맨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플레이어의 새 동반자는 수잔 워터폴(83) 씨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셸 베이 클럽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스코틀랜드 낚시 여행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플레이어는 "수잔은 골프와 낚시, 운동, 독서, 오페라 등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함께 즐긴다"며 새 인연에 대한 만족감을
  • 10대 스토리_ ‘이시우 사단’의 우승 행진[10 GOLF STORIES in 2024]<9>
    골프일반 2024.12.24 19:00:00
    이시우(사진) 코치는 골프볼이나 종이에 사인하는 일이 이제 어색하지 않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장이나 연습 현장에서 심심찮게 사인 요청을 받기 때문이다. 투어 프로도 아닌데 골프 팬들은 이 코치 곁으로 몰린다. “(레슨 방송에 꾸준히 출연해서 그런지) 이전에도 가끔 사인 요청을 받긴 했어요. 근데 올해는 유독 많이 알아봐 주시네요.” 올해 유독 알아보는 이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코치가 운영하는 빅피쉬아카데미는 올해 정말 마르지 않는 샘처럼 끊임없이 우승 소식을 들려줬다. 대회가 끝나는 일요일이면 “또 이
  • ‘우즈 아들’ 보다 짧은 티 박스 사용한 ‘시니어 황제 랑거’…PNC 챔피언십 ‘뒤늦은 논란’
    골프일반 2024.12.24 14:23:05
    메이저대회 챔피언들이 가족 한 명과 팀을 이뤄 36홀 경기를 치르는 PNC 챔피언십은 베른하르트 랑거와 그의 아들 제이슨 랑거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면서 끝났다.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 우즈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연장전에서 랑거 부자 팀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찰리 우즈가 생애 첫 홀인원을 하면서 우승을 노렸으나 ‘챔피언스 투어의 황제’ 랑거의 연장전 이글을 넘지 못한 것이다. 이벤트 대회는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끝났지만 작은 논란 하나가 떠올랐다고 미국 골프 매체 골프위크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다
  • 방신실, 평택행복나눔본부에 1000만 원 기부[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2.24 10:42:3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장타자인 통산 2승의 방신실(20·KB금융그룹·사진 왼쪽)이 성금 10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했다고 매니지먼트사가 24일 밝혔다. 방신실 측은 “방 선수는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나 화재 피해 등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정기탁을 통해 다수의 가구를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누적 기부액만 25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매일 감사 일기를 쓰는 것으로 알려진 방신실은 “감사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 벌써 시작된 2025년 ‘LPGA 신인왕’ 대결?…윤이나·야마시타 세계랭킹 1계단 상승, 이와이 1계단 하락
    골프일반 2024.12.24 10:16:34
    전 세계 주요 여자 골프 투어가 휴식기에 들어간 이번 주에도 세계랭킹 상위권 변화가 거의 없었다.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 중에서는 4명의 순위 변동만 생겼다. 흥미로운 건 공교롭게도 4명 중 3명이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 경쟁을 벌일 선수들이라는 사실이다. 일단 LPGA Q시리즈 최종전에서 단독 8위에 올라 내년 LPGA 투어 진출을 확정한 윤이나가 지난 주 세계랭킹 30위에서 29위로 한 계단 올랐다. 윤이나의 상승으로 한 계단 물러난 선수는 다름 아닌 Q시리즈 최종전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이와이
  • 300야드 치면 장타자? 이젠 ‘딱 중간’…마침내 ‘300야드 이상’ 100명 넘긴 PGA
    골프일반 2024.12.23 20:30:0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드라이브 거리 평균 300야드 이상을 친 선수가 마침내 100명을 넘어섰다. 시즌을 마친 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 통계를 보면 캐머런 챔프(미국)가 평균 322.8야드를 보내 1위에 올랐고 맥스 호마와 웹 심슨 그리고 저스틴 서(이상 미국)가 평균 300.2야드를 치고 공동 100위가 됐다. 300야드 이상을 친 선수가 102명 나온 것이다. 올해 투어 평균 거리도 처음으로 300야드 이상이 나왔다. 300.2야드를 친 세 선수가 딱 중간이었다. 캐머런 챔프 다음으로 멀리 친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
  • KPGA, “‘직장 내 괴롭힘’ 임원에 무기한 정직 처분”
    골프일반 2024.12.23 17:56:10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최근 불거진 사무국 내 가혹행위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에 대해 무기한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11월 18일 노조로부터 A 임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서를 수령했고 이후 노사 단체협약에 따라 외부 조사위원회를 꾸려 약 한 달 간 철저하게 조사했고 이달 20일에 조사위 조사를 마무리했다”며 “무기한 정직은 조사위 권고사항을 존중한 것이며 KPGA는 해당 임원의 모든 업무를 정지시키고 더욱 면밀히 추가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B
  • 아들 홀인원 바로 옆에서 본 우즈 “일생일대의 짜릿함”
    골프일반 2024.12.23 15:11:10
    골프 팬들은 연례 가족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 때마다 몰라보게 큰 타이거 우즈(미국) 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키가 거의 아빠(185㎝) 만해진 우즈 아들 찰리는 아빠 앞에서 홀인원까지 터뜨렸다. 우즈는 올해 대회를 “평생에 기억될 짜릿함”이라고 정리했다. 23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리츠칼턴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우즈 부자(父子)는 이글 1개와 버디 13개로 15언더파 57타를 합작했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의 이벤트 대회다. 프로 선수와 가족(주
  • 1000만 달러 이상 번 한국 선수 ‘LPGA 8명 vs PGA 8명’ 같은데…전체는 ‘LPGA 26명 vs PGA 222명’ 큰 차이
    골프일반 2024.12.23 14:24:58
    지난 8월 김인경은 AIG 위민스 오픈을 끝으로 데뷔 18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은퇴했다. 은퇴에 앞서 김인경은 평생의 꿈을 이루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6월 열린 LPGA 유일의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강혜지와 함께 공동 3위에 오르면서 한국 선수 8번째로 생애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한국 여자골퍼들 중 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선수는 통산 21승의 박인비다. 박인비는 1826만 달러를 획득해 LPGA 생애 상금 5위에 올라 있다. 이어 양희영 6위(1584만 달
  • 공식연습일에 코치 동반 허용…‘팀 문화’ 받아들인 KLPGA
    골프일반 2024.12.23 14:01:55
    미국(LPGA)·일본(JLPGA)과 함께 세계 3대 여자골프 투어로 통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25시즌부터 ‘코치 패스’를 정식 운영한다. KLPGA에 따르면 2024시즌 하반기에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코치 패스가 내부 품의를 거쳐 내년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코치 패스란 선수의 코치가 정규 대회 기간의 공식 연습일에 코스와 드라이빙 레인지(연습구역)에 출입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그 동안 코치의 코스 내부 출입을 원칙상 허용하지 않았으나
  • 애플 트리 갱과 USGA[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12.23 03:00:00
    스코틀랜드인들은 전 세계 어딜 가나 골프를 즐기고, 이를 보급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 19세기 말 미국에서도 그랬다. 1888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인근 출신으로 뉴욕에서 사업을 하던 존 리드는 ‘고향 사람’ 올드 톰 모리스가 제작한 골프채로 친구들과 자신의 집 맞은편에 있던 목장에 만든 3홀 코스에서 골프를 즐기곤 했다. 여름 내내 골프를 친 그들의 그해 마지막 라운드는 11월 14일이었다. 리드는 라운드를 마친 뒤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그러곤 그 자리에서 정식으로 골프클럽을 결성하기로 했다. 클럽의 이름은
  • 영 안 풀리는 2001년생 ‘뱀띠 女골퍼’들?…이제영·전예성·현세린·서어진 ‘청사의 해’에 ‘우승의 꿈’
    골프일반 2024.12.22 21:39:38
    ‘뱀의 해’에 태어난 2001년생들이 대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합류한 것은 만 19세가 되던 2020년이다. 그해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을 비롯해 신인 랭킹 2위 현세린, 3위 조혜림, 7위 노승희, 11위 전예성, 17위 이제영이 2001년에 태어난 뱀띠 선수들이다. 2021년 신인의 해를 보낸 김재희도 대표적인 2001년생 KLPGA 선수다. 진심인 골프팬이라면 이들 중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을 하는 유해란을 빼면 ‘2001년생 중에는 참 안 풀린 선수들이 많았구나’ 알 것이다. 올 시즌 비
  • 피는 못속여…우즈 부자, 첫날 59타 '공동 선두'
    골프일반 2024.12.22 13:15:01
    5개월 만에 필드에 나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아들 찰리(15)와 59타를 합작하며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우즈 부자(父子)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 5000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3개를 쓸어담아 13언더파 59타를 적어냈다. ‘팀 우즈’는 팀 베른하르트 랑거, 팀 비제이 싱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서 이 대회 5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2021년
  • LPGA 도전 윤이나에게 내려진 특명…대한민국 ‘신인왕 확률 50%’ 향한 디딤돌
    골프일반 2024.12.21 18:33:29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어느 해보다 치열한 신인왕 경쟁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것도 사이고 마오(일본)와 임진희가 경쟁을 벌인 올 해처럼 ‘신인왕 한·일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1인자 윤이나가 LPGA 무대로 진출하는 내년에 일본 상금 랭킹 1위 다케다 리오를 비롯해 3위 야마시타 미유, 4위 이와이 아키에, 5위 이와이 치사토가 모두 신인으로 데뷔하기 때문이다. L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선정해 발표하기 시작한 것은 1992년이다. 그해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이 처음 신인
  • 강경남 아시안투어 Q스쿨 2위로 통과
    골프일반 2024.12.21 17:39:59
    강경남이 아시안 투어 퀄리파잉 스쿨 파이널 스테이지를 단독 2위로 마쳤다. 강경남은 21일 태국 후아힌의 레이크뷰 리조트&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퀄리파잉 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대회 마지막 날 5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336타를 기록한 강경남은 단독 2위로 2025시즌 아시안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대회 상위 35명이 2025시즌 아시안 투어 시드를 받는다. 20언더파 335타의 무라카미 다쿠미(일본)가 1위로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했다. 강경남은 한국프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