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리디아 고와 맞붙는 '장타 2위' 방신실…‘세계 4위’ 이민지와 맞대결하는 '장타 1위' 이동은
골프일반2025.09.1616:01:11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 날 세계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세계 4위 이민지(호주)가 KLPGA 투어 ‘장타 원투펀치’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16일 발표된 조 편성에서 리디아 고는 지난 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타 2위’ 방신실, 작년 대회 챔피언 마다솜과 같은 조가 됐다. 올해 방신실은 평균 258.58야드를 보내면서 드라이브 거리 2위에 올라 있다. 방신실은 올해 3승을 거두면서 대상 포인트 2위, 평균 타수 3위, 상금 랭킹 5위 등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세 선수는 18일 인천 베어즈베스
필드소식
‘변치 않는 우아함과 기술력’…마제스티, 신형 서브라임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9.17
14:48:00
마제스티골프가 플래그십 신형 모델 서브라임(사진)을 선보였다. ‘타임리스 럭셔리’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품격 골프 라이프를 추구하는 엘리트 골퍼를 위한 클럽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3D 프린팅 기술을 드라이버와 아이언 페이스에 도입해 반발력을 끌어올렸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골든 글리터 배지 등을 적용해 디자인은 화려하고 우아하다. 드라이버는 경량화를 통해 무게 중심이 낮아졌다. 고탄성 샤프트는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윤이나 ‘아시안 스윙 출전’ ‘내년 시드’ 큰 걱정 없는 이유…몰아치기 능력 되찾는 게 더 시급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09.15
14:30:19
8번째 컷 탈락으로 윤이나의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가 80위로 2계단 더 내려갔다. 윤이나 자신은 물론 골프 팬들도 ‘더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마지노선’ 순위까지 밀린 것이다. 8개 대회만 남은 시점에서 윤이나가 과연 ‘아시안 스윙’ 대회에 문제없이 출전할 수 있는 건지, 내년 시드는 유지할 수 있는 건지 궁금증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윤이나가 8번째 컷 탈락한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까지 24개 대회에서 모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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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8 22:37:35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평균 버디 부문에서 홀 당 4개 이상 버디를 잡고 있는 선수는 5명이나 된다. 홍정민이 평균 버디 4.51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방신실 4.17개 2위, 고지우 4.15개 3위, 유현조 4.11개 4위, 한진선 4.06개 5위로 뒤를 잇고 있다. 장타 1위 이동은이 평균 3.957개로 6위, 고지원이 3.954개로 7위 그리고 ‘2023년 버디 퀸’ 황유민이 3.88개로 8위에 올라 있다. 18일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유럽 코스(파72)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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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8 19:00:00서울경제 골프먼슬리는 창간 3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골퍼들에게 물었다. ‘골프장 갈 때 뭐부터 따지세요?’ ‘골프 꽤 잘 친다 하는 기준은 몇 타일까요?’ ‘드라이버 교체 주기는?’ ‘그린피·캐디피 적정가는?’ ‘적당한 멀리건 횟수는?’ ‘최악의 꼴불견 골퍼는?’…. 설문은 7월 말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했다. 카카오골프예약, 김캐디, AGL, 엑스골프 등 국내 대표적인 부킹 사이트들도 ‘서울경제 골프먼슬리 창간 3주년 기념 설문’ 배너 등을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띄워 설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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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8 17:19:47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1라운드가 열린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 지난해 대회 때보다 92야드 늘어난 긴 코스 길이(6781야드)와 까다롭게 배치된 핀, 강한 바람 탓에 타수를 잃는 선수들이 연거푸 발생했다. 더욱이 전날 많은 비가 내려 잔디가 젖으면서 티샷으로 날린 공이 페어웨이에서 구르지 않아 선수들이 느낀 체감 길이는 실제보다 더 길었다.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이 7오버파, 상금 2위 홍정민이 9오버파 참사를 겪을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 7월 같은 코스에서 치른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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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8 16:53:19장유빈과 함께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일군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 장유빈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평정하고 올해 LIV 골프를 뛰었다. 조우영도 지난해 더채리티 클래식 우승으로 투어 2승째를 챙겼지만 올해는 조용하다. 13개 출전 대회에서 톱10 진입은 시즌 초반의 두 번뿐이다. 잠잠하던 조우영이 ‘골프존 대회’에서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18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벌어진 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조우영은 버디만 5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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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8 13:10:22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25번째 대회인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은 지난 18차례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7번이나 우승을 했던 ‘약속의 무대’다. 2023년 우승자 유해란과 2019년 챔피언 박성현을 포함해 한국 선수 24명이 출전하는데, 대회 첫 날 같은 조로 묶인 한국 선수들이 유독 많다. 한국 선수끼리 편성된 조가 5개나 된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릴 대회 첫 날 일단 올해 1승씩 거둔 김효주와 김아림이 같은 조로 묶였다. 김아림은 시즌 개막전 힐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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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7 22:43:00서울경제 골프먼슬리는 창간 3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골퍼들에게 물었다. ‘골프장 갈 때 뭐부터 따지세요?’ ‘골프 꽤 잘 친다 하는 기준은 몇 타일까요?’ ‘드라이버 교체 주기는?’ ‘그린피·캐디피 적정가는?’ ‘적당한 멀리건 횟수는?’ ‘최악의 꼴불견 골퍼는?’…. 설문은 7월 말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했다. 카카오골프예약, 김캐디, AGL, 엑스골프 등 국내 대표적인 부킹 사이트들도 ‘서울경제 골프먼슬리 창간 3주년 기념 설문’ 배너 등을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띄워 설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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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7 17:21:36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이제 8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평균 타수 2위, CME 포인트 6위, 상금 랭킹 7위에 올라 있으면서도 아직 시즌 우승이 없는 넬리 코르다(미국)의 마음은 더욱 조급해지고 있다. 더욱이 24개 대회 우승자가 모두 다를 정도로 많은 우승자가 탄생하는 무대에서 세계 2위 코르다가 우승 없는 건 거의 미스터리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4개 대회 출전자 명단에 코르다의 이름이 올라와 있지 않다. 그가 출전할 수 있는 대회는 4개뿐이라는 얘기다. 20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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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7 16:52:30금호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시아나 웨이하이컨트리클럽앤리조트는 잔디 초종 교체 등 리뉴얼을 마치고 가을 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골퍼들을 맞이한다. 아시아나 웨이하이CC는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을 따라 펼쳐지는 절경으로 ‘동양의 페블비치’라 불리는 명문 골프장이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북부 해안가에 조성된 링크스 코스(18홀)로 모든 홀에서 탁 트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이 자연 지형과 바닷바람을 고려해 설계한 도전적인 코스가 라운드의 묘미를 더하며 푸른 바다와 반짝이는 암석이 어우러진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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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7 14:48:00마제스티골프가 플래그십 신형 모델 서브라임(사진)을 선보였다. ‘타임리스 럭셔리’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품격 골프 라이프를 추구하는 엘리트 골퍼를 위한 클럽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3D 프린팅 기술을 드라이버와 아이언 페이스에 도입해 반발력을 끌어올렸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골든 글리터 배지 등을 적용해 디자인은 화려하고 우아하다. 드라이버는 경량화를 통해 무게 중심이 낮아졌다. 고탄성 샤프트는 강한 임팩트를 이끈다. 페어웨이우드는 안정적인 비거리 성능을 제공한다. 롱 아이언은 L자형 컵 페이스 구조로 강력한 반발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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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7 12:01:53일상생활을 하는데, 로봇 청소기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 안방을 스스로 돌아다니는 로봇 청소기처럼 골프장에서도 디봇 자국을 메우는 자율주행 로봇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골프장 코스관리 AI 로봇 전문벤처기업 엑스업(대표 이용수)은 페어웨이 디봇 배토로봇 ‘채움’의 개발을 공식 완료했다고 밝혔다. 엑스업은 지난 달 충북의 한 골프장에서 진행된 실증 시연에서 GPS·RTK 기반 자율주행, AI 비전 기반 디봇 탐색 및 자동 판별, 정밀 배토 및 균질화 작업, 홀 간 무인이동, 사람·카트&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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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7 10:31:16총상금 15억 원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상금은 2억 7000만원이다. 현재 상금 랭킹 6위(7억 3159만원)에 올라 있는 이동은까지 우승만 하면 상금 10억 원을 돌파할 수 있다. 상금 5위(8억 6982만원) 방신실은 공동 2위 2명 안에 들면 10억 원 돌파가 가능하고 상금 4위(9억 581만원) 이예원도 단독 3위 이상이면 개인 두 번째로 ‘10억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컷 통과만 하면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을 수 있는 주인공도 있다. 상금 랭킹 3위에 올라 있는 유현조다. 현재 정확히 9억 97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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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7 09:29:16신한금융그룹은 남자 골프 아마추어 국가대표인 유민혁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민혁은 지난해 신한금융이 창설한 신한동해 남자 아마추어선수권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르고 7월 열린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연패를 달성했다. 이어 열린 블루원배 제42회 한국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유민혁은 신한동해 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 오픈에도 출전했다. 신한금융그룹은 “남자 아마추어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유민혁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후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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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7 09:20:31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2회 파인비치 리얼 골퍼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번 대회는 프로 골프 대회 수준의 코스 셋업과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시상으로 예선전부터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총 100여 팀이 예선에 참가했고, 본선에는 28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임인규, 김민석, 양해영, 유일만 팀이 최종 합계 20언더파 124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예선부터 결선까지 동반자들과 집중해 플레이한 결과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내년에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고 했다.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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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7 06:00:00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과 함께 개발한 특별 관람 여행 상품 ‘스포츠열차 in 해남’을 선보인다. 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다. 이 여행 상품 패키지에는 호텔 숙박권과 왕복 열차 티켓, 대회장 이동을 위한 셔틀버스 서비스, 대회 입장권이 모두 포함돼 있다. 여행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원거리 방문객들을 위한 이틀 입장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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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9.17 06:00:00올해 골프용품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제로 토크 퍼터다. 지난해부터 시장은 급격히 냉각됐지만 제로 토크 퍼터 시장은 뜨겁다. 랩(L.A.B.)골프가 불씨를 지핀 후 PXG,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티피밀스 등도 합류하면서 제로 토크 열풍이 불었다. 해당 업체들은 “골프 시장이 크게 위축됐지만 그나마 제로 토크 퍼터 덕에 선방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흐름에 편승하지 않은 업체도 있다. 대표적인 곳이 타이틀리스트와 핑골프다. 퍼터 시장에서 큰 지분이 있는 두 업체는 여전히 제로 토크 퍼터를 내놓지 않고 있다. 두 곳 모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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