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163㎝ 황유민 vs 170㎝ 이동은 vs 191㎝ 브림’ 키는 달라도 무기는 장타…너무 흥미로울 ‘3색 장타자’ LPGA 신인왕 대결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2025.12.2614:24:39
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뛸 루키 중에 현재 세계 랭킹 100위 이내에 들어 있는 선수는 모두 6명이다. 세계 31위 황유민을 비롯해 68위 치아라 탬벌리니(스위스), 72위 이동은, 76위 미미 로디스(잉글랜드), 84위 헬렌 브림(독일) 그리고 85위 나스타시아 나다우드(프랑스)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중에서도 장타력이 뛰어난 세 선수 황유민과 이동은 그리고 브림이 만들어갈 신인왕 대결은 무척 흥미로울 전망이다. 세 선수는 장타라는 무기는 같지만 신장은 완전히 다르다. 황유민이
필드소식
신지애와 후원사 두산건설,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 위해 4000만 원 기부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2.26 19:00:00
일본과 한국,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프로 대회 통산 66승을 올린 신지애(37)가 후원사인 두산건설과 함께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자람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26일 오후 재단 15층 대회의실에서 신지애와 두산건설이 함께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자람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000만 원의 성금은 신지애가 2000만 원을 부담하고 절반을 두산건설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준우승 5회’로만 ‘7억 원’ 넘게 번 노승희…끝내 준우승보다 우승 많아진 이예원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2.05 14:06:38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면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박지영은 올해 승수를 더하지 못했다. 대신 준우승 2회를 기록하면서 우승과 준우승 횟수를 10회씩 균형 맞추게 됐다. 박지영은 KLPGA 투어에서 두 자릿수 준우승을 거둔 18번째 선수가 됐다. 우승의 문턱에서 주저앉는다는 점에서 ‘아쉬운 준우승’이지만 그 준우승이 간절한 선수도 있다. 짝수 해에만 6승을 거둔 이소영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6년
  • 신지애와 후원사 두산건설,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 위해 4000만 원 기부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2.26 19:00:00
    일본과 한국,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프로 대회 통산 66승을 올린 신지애(37)가 후원사인 두산건설과 함께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자람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26일 오후 재단 15층 대회의실에서 신지애와 두산건설이 함께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자람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000만 원의 성금은 신지애가 2000만 원을 부담하고 절반을 두산건설이 채워 마련됐다. 신지애는 2017년 첫 기부를
  • 명예는 몰라도 富 확실한 LIV, 새얼굴 뽑는 오디션에 87명 ‘북적’
    골프일반 2025.12.26 17:34:44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LIV 골프가 최근 ‘이탈자 이슈’로 뒤숭숭해 보인다. 메이저 대회 5승을 자랑하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24일 LIV와의 결별을 발표했고 앞서 미토 페레이라(칠레)는 아예 골프 은퇴를 선언했다. 세간의 관심을 끈 것은 이들이 그간 LIV에서 번 ‘돈’이다. 페레이라는 3년간 우승 없이도 170억 원을 번 ‘파이어족’의 대표 격이고 2022년 6월 리그 출범 멤버로 합류한 켑카는 무려 645억 원을 모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의 합병 좌초, 4라운드로의 확대로 인한 정체성 혼란, 생각만큼 폭발적이지 않
  • ‘163㎝ 황유민 vs 170㎝ 이동은 vs 191㎝ 브림’ 키는 달라도 무기는 장타…너무 흥미로울 ‘3색 장타자’ LPGA 신인왕 대결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2.26 14:24:39
    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뛸 루키 중에 현재 세계 랭킹 100위 이내에 들어 있는 선수는 모두 6명이다. 세계 31위 황유민을 비롯해 68위 치아라 탬벌리니(스위스), 72위 이동은, 76위 미미 로디스(잉글랜드), 84위 헬렌 브림(독일) 그리고 85위 나스타시아 나다우드(프랑스)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중에서도 장타력이 뛰어난 세 선수 황유민과 이동은 그리고 브림이 만들어갈 신인왕 대결은 무척 흥미로울 전망이다. 세 선수는 장타라는 무기는 같지만 신장은 완전히 다르다. 황유민이
  • 테일러메이드, 2026년 신제품 공개 기념해 소비자 초청 이벤트 진행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12.26 11:00:00
    테일러메이드가 2026년 신제품 공개를 기념해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인 ‘2026 테일러메이드 언팩 인비테이셔널’을 다음 달 10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초청 이벤트는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몰 고객을 포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26일부터 31일까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되며 한정 인원을 대상으로 2026년 신제품 피팅 체험 프로그램이
  • 캘러웨이 주도 속 타이틀리스트 · 핑 추격…2025시즌 KLPGA 투어 선수들은 어떤 클럽 사용했나
    골프일반 2025.12.26 06:00:00
    2025시즌 국내 여자 프로 선수들의 용품 사용 현황을 보면 남자들과는 약간 결이 달랐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선 타이틀리스트의 압도적인 지배 속에 캘러웨이가 추격하는 모양새였는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캘러웨이가 치고 나가고 타이틀리스트가 뒤를 따르는 양상이었다. 캘러웨이는 드라이버(35%), 페어웨이우드(37%), 하이브리드(31%), 아이언(32%), 그리고 퍼터(45%) 부문에서 사용률 1위에 올랐다. 시즌 3승을 기록한 이예원을 비롯해 이가영, 성유진, 그리고 올해부터 미국으로 떠나는 황유민 등이
  • “우승보다 값진 ‘파이널 7년 연속 진출’…내년엔 세계랭킹도 20위권 가야죠”
    골프일반 2025.12.26 03:22:00
    신예 시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선수 지원 환경을 소개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던 임성재(27·CJ)는 지금은 모두가 인정하는 PGA 투어의 간판 선수다. 2부 투어 3관왕 출신의 특급 유망주로 정규 투어에 데뷔해 2019년 아시아 최초로 PGA 투어 신인왕에 올랐고 투어 2승과 마스터스 공동 2위(2020년) 등의 눈부신 업적을 쌓아오고 있다. 스스로 가장 뿌듯하게 여기는 기록은 우승보다도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연속 출전. 최근 수도권의 한 골프 연습장에서 만난 임성재한테서 그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 LPGA ‘10대 스토리’서 싹 빠진 한국 女골퍼들…주연으로 조연으로 세 번 이름 들어간 티띠꾼
    골프일반 2025.12.25 17:58:2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년은 ‘모순의 해’였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LPGA 최저 타수(68.68타)와 시즌 최고 상금(757만 8330달러) 신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그런 가운데 LPGA 사상 최다 챔피언 기록(29명)이 동시에 나온 사실은 아이러니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물론 그 모순의 단초를 제공한 것은 티띠꾼 자신이었다.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터무니없이 놓치기도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평균 타수 2위(69.44타)와 상금 5위(278만 355달러)에 오르
  • 그레이스 김·이민지 메이저 우승, 올해 LPGA 10대 스토리 1·5위에
    골프일반 2025.12.25 14:27:46
    7월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로 치러진 에비앙 챔피언십.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호주)은 지노 티띠꾼(태국)과 펼친 1차 연장전에서 패배 위기에 몰렸다. 세컨드 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빠졌기 때문.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그레이스 김은 침착했다. 극적인 칩 인 버디로 위기에서 벗어났고 이어진 2차 연장에서는 약 3m의 이글 퍼트를 넣어 극적인 우승을 완성했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그레이스 김의 짜릿한 연장 우승을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고의 장면으로 선정했다. 골프위크는 25일 올 시즌 LPGA 투어에
  • 18m 넘어가는 장거리 퍼트, 평생 단 한번 성공 확률 5%
    골프일반 2025.12.25 10:13:54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장거리 퍼트 성공은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나왔다. 최종 라운드 17번 홀(파4). 패트릭 피시번(미국)이 32m 남짓한 거리(105피트)에서 굴린 이글 퍼트가 오르막과 내리막을 지나 S라인을 그리며 홀로 빨려 들어갔다. 2008년 뷰익 오픈에서 나왔던 약 34m 퍼트 이후 투어 최장 퍼트 성공 기록이었다. 2003년 레이저 측정 시스템인 샷링크가 도입된 후 다섯 번째로 나온 100피트 이상 퍼트 성공이기도 했다. 올해 PGA 투어에서 60피트(약 18m) 이상 장거리 퍼트는 66차례
  • 타이틀리스트, 퍼터 제외 전 부문 사용률 1위…2025시즌 KPGA 투어 선수들은 어떤 클럽 사용했나
    골프일반 2025.12.25 07:00:00
    국내 남자 프로 선수들의 타이틀리스트에 대한 애정은 2025시즌에도 변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클럽 구성에서는 콤비 아이언 등 다양성이 돋보였다 남자 프로 무대에서 타이틀리스트의 아성은 굳건했다.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타이틀리스트는 퍼터를 제외하고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드라이빙 아이언, 아이언, 웨지, 볼 부문에서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리스트는 특히 볼(63%)과 웨지(61%) 부문에서는 경쟁 브랜드들을 멀찍이 따돌리고 굳건한 1위를 지켰다. 볼 부문 2위 브랜드의 사용률은 17
  • 신인 시절 존재감 없던 무명이었는데…노승희도 고지원도 이율린도 반전의 ‘늦바람 우승’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골프일반 2025.12.25 00:01:28
    2023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거센 신인 돌풍이 불었던 해였다. 김민별이 신인왕이 된 그 해 신인 2~4위는 황유민, 방신실, 김민선7이었다. 올해 김민별은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방신실이 3승을 거뒀고 황유민과 김민선7도 1승을 획득했다. 31개 대회가 치러진 2025시즌 KLPGA 투어에서 2023년 데뷔한 선수들이 합작한 승수는 무려 9승이다. 그 해 신인 랭킹 5위 밖 선수들이 4승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2023년 신인 7위인 고지원이 2승을 거뒀고 신인 9위 리슈잉(중국)과 신인 13위 이지현7도 1승
  • 日 통산 94승 ‘점보’ 오자키, 대장암으로 별세…향년 78세
    골프일반 2025.12.24 18:45:31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에서 통산 94승을 거둔 오자키 마사시(일본)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JGTO는 24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자키가 23일 오후 3시 21분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장남 도모하루씨가 전해왔다”고 밝혔다. 오자키는 1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키 181㎝, 몸무게 90㎏의 건장한 체격의 오자키는 ‘점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1971년 일본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에서 처음 우승한 오자키는 JGTO에서는 1973년 간토 프로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통산 94승을 달성했다. JGTO 최다
  • 1월 대중형 골프장 이용료, 올해 10월 대비 6만원 이상 낮게 책정
    골프일반 2025.12.24 13:00:00
    국내 골프장의 새해 1월 골프장 이용료(그린피)가 성수기인 올해 10월에 비해 6∼7만 원 정도 싸게 책정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24일 발표한 '대중형 골프장의 성수기·비수기 그린피 비교' 자료에 따르면 비수기에 해당하는 1월 195개 대중형 골프장 이용료(최고가 기준·제주도 제외)는 주중 10만 2000원, 주말 13만 3000원으로 성수기인 10월과 비교해 주중 6만 7000원, 주말 7만 7000원씩 가격이 낮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 그린피 인하
  • 이번엔 전남 ‘같은 하늘 아래’ 맞대결 ‘LPGA vs KLPGA 대회’…유현조·박현경은 나주로, 황유민·윤이나는 해남으로
    골프일반 2025.12.24 11:18:45
    KLPGA 투어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하게 된 대한민국 유일의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공교롭게도 2022년부터 3년 내리 같은 지역에서 열렸다. 2022년에는 나란히 강원도에서 열렸고 2023년과 2024년에는 두 대회 모두 경기도에서 치러졌다. 2025년에는 처음으로 두 대회가 ‘멀리 떨어져’ 열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렸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 한경와우넷 오픈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하
  • 2026 시즌 KLPGA 투어 31개 대회·총상금 347억 규모 확정…평균 상금 역대 최대
    골프일반 2025.12.24 10:07:28
    202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KLPGA는 24일 총 31개 대회, 총상금 347억원 규모로 치러지는 2026 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KLPGA는 "정규 투어 대회 평균 상금은 약 11억 20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며 "총상금도 지난해(346억 원)보다 약 1억 원 증가했다"고 전했다. 2026 시즌에는 총 4개 대회가 신설됐다. 시즌 개막전인 000 챔피언십은 태국에서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 개막전으로는 총상금 10억 원의 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