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계열사 실적개선·주가상승에 지배구조 개편 재추진설도 힘 받아
증권 증권일반 2019.06.29 08:00:05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재추진 될 것이라는 전망이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기아차 등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의 실적 및 주가 개선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모비스를 인적분할해 그룹 최상단에 올려놓는 기존안을 유지하면서 현대모비스 주주들의 의견을 고려해 현대글로비스(086280)와의 합병은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현대차 등 주요 -
'시장확대' 전기차 vs '정책수혜' 수소차...누가 더 쌩쌩 달릴까
증권 증권일반 2019.06.29 08:00:01내연기관을 대체할 미래 자동차 동력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기차가 꼽힌다.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핵심 동력원인 배터리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증시에서 전기차 배터리(2차전지) 관련주가 주목받아 왔다. 수소를 주요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수소전기차 역시 전기차의 대항마가 될 지 관심을 모은다. 현대차(005380)가 2013년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투싼 FCEV를 출시한 데 이어 2014년 일본 도요타의 미라 -
[머니+]현대차그룹 '신차+환율' 타고 질株
증권 증권일반 2019.06.29 08:00:00자동차업종 대장주인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기아차(000270) 등 현대자동차그룹주가 올해 들어 돋보이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반기 팰리세이드·쏘나타 등 신차가 국내·미국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경쟁력 개선도 이어지면서 2·4분기에 호실적이 기대된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글로비스(086280) 등 주요 계열 -
미중 무역협상, 금리 인하 기대 속 국내주식형 1.31% 상승
증권 증권일반 2019.06.22 08:08:16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일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망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이던 증시는 주 후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시사한 가운데 중국 증시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상승한 데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31% 상승 마감했다. 주식형 -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VN30 선물'
증권 증권일반 2019.06.22 08:00:10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베트남 VN30 선물’ 매매서비스를 런칭했다.VN30 선물은 베트남 대표 주가지수인 VN3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VN30지수는 호찌민거래소 상장 종목 중 시가총액과 유동성 등 시장 대표성을 고려한 3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은 전체 시장의 약 80% 정도를 차지한다.VN30 선물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고속성장 중인 베트남 경제에 대 -
한국투자신탁운용 '룩셈부르크코어오피스부동산펀드'
증권 증권일반 2019.06.22 08:00:10한국투자신탁운용이 룩셈부르크의 신축 오피스빌딩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룩셈부르크코어오피스부동산펀드(파생형)’를 판매하고 있다. 판매 기간은 24일까지다. 펀드는 룩셈부르크의 클로슈도르에 위치한 신축 오피스빌딩에 91% 지분으로 투자한다. 현지 공모펀드 운용사인 라 프랑세즈가 나머지를 투자한다.클로슈도르는 룩셈부르크 정부 주도로 조성된 마스터플랜 핵심지역으로 벨기에, 독일 및 프랑스 등과 인접한 개발 복합지 -
저축률 높여 내집 마련 앞당길 수 있고 은퇴후 '연금 맞벌이'도 가능
증권 증권일반 2019.06.22 08:00:05우리나라 가구의 거의 절반(44.6%)이 맞벌이를 하고 있다. 통계청의 <2018 일·가정 양립 지표>에 의하면 6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의 맞벌이 비율(41.6%)이 가장 낮고, 초등학생 연령(7~12세)의 자녀를 둔 가구의 맞벌이 비율은 절반(51.3%)을 넘고,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 중·고등학생(13~17세) 자녀를 둔 가구의 맞벌이 비율은 10가구 중 6가구(58.1%)로 높아진다. 그런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아내의 취업에 -
달러가치 안정 속 금리 하락국면으로...금값 올라갈 여력 충분
증권 증권일반 2019.06.22 08:00:00고금을 막론하고 세상 어디에서건 금은 그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아왔다. 그렇다고 모든 투자자들이 금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유명한 투자의 대가들 중 워런 버핏이 대표적인 금 무용론자이다. 가치투자를 자신의 투자철학으로 삼고 있는 버핏은 스스로 수익을 창출해내거나 실질적인 활용도를 지닌 자산에 한해서만 투자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이러한 관점으로 금을 판단한다면 이 두 가지 기준 중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 -
"대박은 아니지만 안정적 수익"...인컴·채권·금펀드 관심 UP
증권 증권일반 2019.06.15 10:37:24#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그가 가지고 있던 주식 대부분을 정리했다. 주가는 널뛰기하듯 등락을 오가는 반면 그가 매수했던 시점과 비교하면 수익률은 크게 오르지 않는다는 판단 때문이다. 대신 얼마 전부터 채권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크게 높진 않더라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장점이 매력적이라는 주변의 설명을 접하면서다. 다만 아직 본인이 직접 채권에 나서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생각에 펀드를 통한 -
원화 약세로 추가 수익까지 기대...해외채권으로 눈돌리는 투자자들
증권 증권일반 2019.06.15 10:35:12최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안전 자산’인 채권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해외 채권으로도 투자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에 올 들어 국내에서 매수한 해외 채권 금액이 지난해보다 100억달러(약 11조8,000억원) 이상 급증했다. 해외 채권이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높고 원화 약세로 추가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5월 해외 채권(국 -
"변동성 확대 위험 피하자"...'피난처 펀드'로 돈 몰린다
증권 증권일반 2019.06.15 09:45:37미중 무역분쟁이 길어지고 글로벌 증시의 변동폭이 커지자 안정적인 수익을 줄 수 있는 투자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것들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하는 인컴펀드, 채권형 펀드, 금 펀드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할 조짐이 조금씩 보이고 당분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힘들어 소위 ‘피난처 펀드’라 불리는 이런 상품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계좌 고객에 최대 5,000만원 경품
증권 종목·투자전략 2019.06.15 09:34:10미래에셋대우(006800)는 국내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다이렉트 계좌’ 고객들을 대상으로 ‘슈퍼페스티벌’ 이벤트를 8월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나에게 주는 선물 이벤트’와 ‘미션 챌린지 이벤트’ 등 총 5,000여만원 상당의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나에게 주는 선물 이벤트는 매일 주식거래를 통해 받은 응모권을 받고 싶은 경품에 응모하는 이벤트로 총 3회에 걸쳐 응모할 수 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리모와 -
NH투자증권, 방치 쉬운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가 관리
증권 종목·투자전략 2019.06.15 09:10:38NH투자증권이 로보어드바이저 연금ETF 자문 서비스를 출시했다. 로보어드바이저가 개인연금 계좌에서 매매가 가능한 ETF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투자자의 위험 성향과 투자 목적을 고려해 주식, 채권, 대체투자(AI)에 분산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시장 상황을 반영해 매달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재조정 알림을 받은 투자자가 자동주문만 실행하면 개인의 연금 자산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NH로보 연 -
"지금은 증시 영향없는 대체투자 비중 늘릴때...車·증권주 유망"
증권 증권일반 2019.06.15 08:32:38라임자산운용은 최근 자산운용업계에서 가장 ‘핫(hot)한’ 운용사 중 하나로 꼽힌다. 사모펀드 업계를 주름잡았던 여러 운용사들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부진한 증시속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라임자산운용만은 꾸준한 성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증시 변동과 상관없이 성과를 낼 수 있는 대체투자펀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는데다 회사채 채권형 펀드는 양호한 수익을 내며 저금리에 목마른 투자자들 -
압타바이오, 기술력·우수 인재 있지만…장미빛 실적 현실화 가능할까
증권 증권일반 2019.06.15 07:00:52항암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12일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 일반 청약에서 663.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도 최상단인 2만5,000원을 초과한 3만원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다만 상장 첫날 22.5% 급락했고 13일에도 8.2% 하락하며 마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독창적 기술력과 다양한 파이프라인, 전문가 중심의 인력으로 양호한 사업성을 가지고 있지만, 과연 숫자로 실적을 증명해 낼지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