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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최호성, 독학으로 입문 1년 만에 세미 프로..."나는 운 좋은 골퍼"
서경골프 골프일반 2019.01.04 16:18:56최호성(46)은 노력형 골퍼이면서 천재형 골퍼이기도 하다.지난 1990년대 안양CC(옛 안양베네스트)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가면서 골프를 배웠다. 1년 만에 계약직 직원이 됐는데 골프장 직원이면 골프를 잘 알아야 한다는 당시 부지배인의 지침에 따라 골프를 익혔다. 그는 “처음 골프채를 잡은 날이 1998년 1월8일이었다”고 똑똑히 기억했다. 그로부터 1년여 만인 1999년 4월에 세미 프로 테스트를 통과해 7월에 한국프로골프( -
[이사람]최호성 "우리 삶에 정답 없듯...골프에도 정석은 없죠"
서경골프 골프일반 2019.01.04 16:18:29미국의 골프전문사이트 골프WRX는 최근 자사 인스타그램에 프로골퍼 최호성(46)의 경기 영상을 올리며 “최호성은 유니콘”이라고 적었다. “이 남자의 모든 면이 매력적이다. 빨리 미국에서도 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였다. 2018년은 상상 속의 뿔 달린 말 유니콘이 필드를 누비며 사람들을 홀린 한 해였다. 산업계에서 유니콘의 뜻은 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이다. 이 뜻 또한 최호성에게는 어색하지 않다. 미국과 영 -
[이 사람] 호사카 유지 "남북 평화만 정착돼도 사실상 통일...韓 위상 높아질 것"
사회 사회일반 2018.12.28 17:31:13“요즘 ‘헬조선’이라며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이민 가려는 젊은 사람들이 많죠. 저는 한국이 좋아 귀화했는데 ‘탈한국’을 하려는 젊은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한국은 앞으로 지금보다 더 부강해지고 더욱 살기 좋은 나라가 될 텐데 말이죠.”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는 ‘독도는 한국 영토’라는 확신을 가졌을 뿐 아니라 ‘한국은 발전 가능성이 큰 나라’라고 단언했다. 호사카 교수 -
[이 사람] "독도는 한국땅...일본인이 주장해야 더 설득력 있죠"
사회 사회일반 2018.12.28 17:30:10기해년(己亥年)인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새해를 앞둔 요즘 정부는 서울 광화문광장에 3·1운동 100주년 홍보탑을 설치하는 등 여러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특수한 관계만큼 주목받는 인물이 있다. ‘일본인 독도 지킴이’로 통하는 호사카 유지(62)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다. 우리나라에서 독도 전문가로 통하는 호사카 교수는 독도뿐 아니라 위안 -
[이사람-사진작가 구본창]"서민의 탈·백자 항아리...'한국적 美' 렌즈에 담죠"
문화·스포츠 문화 2018.12.21 15:22:05사진작가의 스튜디오라고 했을 때 세련되고 말끔한 분위기, 반짝이는 최신 장비들, 도시적 차가움 등을 떠올리는 것은 편견이자 선입견에 불과했다. 성남시 분당구의 대로에서 조금 벗어나 구불구불 샛길을 따라 올라간 이매동 작업실. 집 못 찾을까 나와 섰던 사진작가 구본창(65)이 나긋한 웃음으로 맞으며 활짝 열어준 그의 작업실은, 작업실이라기보다 박물관에 가까웠다. 오래된 선풍기와 닳고 닳은 지구본, 녹슬고 묵직한 열 -
[이사람-사진작가 구본창]"고운 면에 감싸인 도자기...자연의 아름다움 생생히 표현"
문화·스포츠 문화 2018.12.21 15:21:26“이 작품 어때요? 도자기가 보이나요?” 작업실에서의 인터뷰는 미공개 혹은 비공개 작품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구본창 작가가 소개한 의외의 작품은 면 보자기에 둘러싸인, 그리하여 백자인지 청자인지 도자기 형태도 알 수 없는 사진작품이었다. “박물관에 유물 촬영을 요청하고 찾아가면 수장고에서 조심스럽게 도자기를 꺼내오는데 이렇게 고운 면에 감싸서 보여주더라고요. 그 모습마저 아름다워서 이대로 촬영했습 -
[이사람-고산] 우주 도전 이어 제조 생태계 혁신 꿈..."앞으로 나가려면 딛고 일어서야죠"
산업 IT 2018.12.14 17:37:37지난 2008년 3월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유리가가린우주인훈련센터. “나는 유리 가가린의 나라에 우주인이 되려고 왔지 우주 관광객이 되려고 온 게 아닙니다.” 예비 우주인석에 앉아 있던 한국 젊은이가 우주선 발사를 한 달가량 앞두고 가진 우주인 전체 기자회견에서 ‘도대체 무슨 일을 한 거냐’고 묻는 현지 기자에게 러시아어로 또박또박 답한 말이다.3만8,000대1의 경쟁을 뚫고 우주인 0순위로 선발됐다가 러시아에서 -
[이사람-고산] "온라인 제조 플랫폼, 뿌리산업 살리고 스타트업 활성화도 가능해요"
산업 IT 2018.12.14 17:37:19“중국에 밀려 제조 경쟁력 기반이 갈수록 허물어지고 있어요. 시화·반월공단 등도 공동화 현상도 있고요. 저희가 온라인 제조 플랫폼으로 다시 한번 뿌리산업도 살리고 스타트업 활성화도 꾀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고산(43·사진) 에이팀벤처스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무실에서 가진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D 프린팅, CNC, 금형사출, 회로설계 등을 비롯한 제조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가미 -
[이사람-김성용 '남의집' 대표]우리집에 초대하려면? 남의집에 놀러가려면?
산업 IT 2018.12.07 17:43:26남의집 프로젝트에는 누구나 집주인 혹은 손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재·음악감상·마그넷·건축·육아휴직·한복 등 주제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은 취향을 정한 뒤 손님들을 초대하면 된다.김성용 남의집 프로젝트 대표는 “광고성이나 홍보 목적으로 호스트를 하려는 경우만 아니라면 어떤 주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남의집 프로젝트에 호스트 신청을 하려면 취향 등 몇 가지 질문에 답을 해 -
[이사람-김성용 '남의집' 대표] "취향맞는 사람끼리 이야기 보따리...남의 거실로 여행 떠나요"
산업 IT 2018.12.07 17:39:24‘가정집 거실에서 집주인의 취향을 나누는 거실 여행 서비스.’ ‘남의집 프로젝트’에 대해 한마디로 설명해달라고 요청하자 이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거실과 취향·여행 등 좀처럼 한 묶음으로 만나기 힘든 단어가 한데 모였다. 남의집 프로젝트는 타인의 거실에 손님들이 참석해 집주인의 취향이 담긴 책을 읽거나 서로 공통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다. “돈을 주고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는 들어갈 수 있어도 남의 -
[이사람 -DJ 레이든]밀레니얼세대 눈귀 사로잡은 EDM 아티스트..."아시아도 좁다"
산업 생활 2018.11.30 17:25:33‘이 직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음악적으로 뛰어나야 하고 곡을 잘 써야 한다. 거기에다 몇 시간씩 뛰어도 버틸 만한 체력이 있어야 하고 사람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성격에 멀끔한 외모까지 갖추면 최고다. 이 직업은 뭘까.아이돌? 싱어송라이터? 바로 ‘DJ’다. 올해 초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디제잉과 ‘빨간 기타’ 퍼포먼스로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청년, DJ ‘레이든(31·본 -
[이사람] DJ 레이든 "현대차 론칭 파티 참여...젊은층과 교감 위한 노력 느껴"
사회 피플 2018.11.30 17:25:28파티 분위기를 최고조로 올리는 것은 바로 디제잉. 아트와 다름없는 디제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을 얻은 디제이 겸 프로듀서 레이든은 이처럼 다양한 기업 및 행사에서 자주 만나게 된다. 지난주 미국 LA 웨스트할리우드의 한 유명 멤버십 라운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론칭 파티 ‘스타일 나잇’의 디제잉을 맡은 레이든 한은 “아름다운 장소와 빛(lighting), 패션과 ‘힙’한 감성 -
[이사람]알리자 올메르트"전쟁의 상흔·눈부신 성장...한국과 이스라엘 공통분모 많아"
문화·스포츠 문화 2018.11.23 16:11:49공사장, 아니면 낙서로 가득한 벽. 그가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은 의외의 연속이었다. “뷰티풀(beautiful·아름답네요)”이라며 한국의 자연과 고궁에 감탄하는 것은 잠시뿐 이내 공사현장이나 후미진 벽으로 눈을 돌린다. 이스라엘의 현대미술가이자 극작가인 알리자 올메르트(72)이다. 섬세하면서도 독창적인 그의 작품세계는 옆지기의 유명세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 이스라엘 혁신경제의 주역이자 벤처 투자의 대명사 -
[이사람]알리자 올메르트 "메마른 대지 위 사이프러스, 전쟁 끝난지 모르고 서 있는 군인 같아"
문화·스포츠 문화 2018.11.23 16:11:38알리자 올메르트는 지난 2004년부터 유화 연작 ‘사이프러스(Cypresses)’를 그려왔다. 남유럽이 원산지이며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사이프러스 나무는 묘지목으로 이용돼 죽음과 애도를 뜻한다고 여겨졌으나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그린 것을 계기로 새로운 희망과 부활·재생까지 상징하게 됐다. 하지만 알리자에게는 각별한 의미를 갖는 사이프러스 나무다. “거의 사막인 이스라엘 땅을 개척하던 사람들에게는 초록색 정 -
[이사람] 권대욱 휴넷 회장 "SNS는 인생낭비 아닌 삶의 기록…'쓰말노' 계속 실천할 것"
산업 기업 2018.11.16 17:29:42권대욱 휴넷 회장의 또 다른 이름은 페이스북 유저다. 현재 팔로어 수만 약 4,000명으로 하루에 약 4~5개의 포스팅을 하고 있다. 경영 현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만큼 홍보성 글만 가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면 보기 좋게 틀렸다. 그의 페이스북은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여행기, 다양한 생각, 직접 촬영한 영상과 사진 등으로 채워져 있다. 몇 해 전부터는 페북시당·영당·음당·활인 등의 ‘페북서당’이라는 자체 코너까지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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