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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정운찬 KBO 총재 "프로야구에도 동반성장 필요...NFL 수익모델도 도입해야죠"
문화·스포츠 스포츠 2018.02.02 17:32:3116㎡(약 5평) 남짓 돼 보이는 연구실은 책으로 넘쳐났다. 사방을 두른 책꽂이도 모자라 바닥에도 책이 탑처럼 쌓여 있었다. 눈에 띄는 것은 경제 서적 사이사이의 야구책. 책꽂이 한 줄에 한두 권씩은 꼭 국내외 야구 관련 책이었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매년 발간하는 국내프로야구 연감도 여러 권 보였다. 이 방의 주인인 정운찬(71) 전 국무총리는 “최근 들어 야구책을 몇 권 다시 읽었다. 하나는 기자 출신 국흥주 선생이 -
[이사람]'다문화'라고요? 한복 잘 어울리는 한국인이죠
문화·스포츠 라이프 2018.01.26 17:22:05다문화 가정의 ‘다문화’라는 표현은 가치 중립적이다. 하지만 초등학생 사이에서 이 말은 멸칭이다. “야 다문화!”라고 불리는 순간 그 어린이는 험난한 학교생활을 각오해야 한다. ‘흑형’ 역시 마찬가지다. 이 단어는 일부 흑인 남성들이 예체능 분야에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생긴 신조어였다. 당시 우리 사회는 ‘흑형’이라는 표현에 비하의 의미가 없으니 문제가 없다고 여겼다. 틀렸다. 회식에 참석한 여성 -
[이사람]"솔직 당당한 모습에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초심 잃지 않을거예요"
문화·스포츠 라이프 2018.01.26 17:22:00“저에 대한 안 좋은 시선도 잘 알고 있어요. 그러니 더 노력해야죠.”일부 사람들은 그의 성공을 깎아내린다. 큰 노력 없이, 타고난 조건만으로 성공했다고 이야기한다. 심지어 그가 흑인 혼혈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성과를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까지 말하는 이도 있다.한현민 역시 그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을 알고 있다. 어린 시절 겪었던 인종 차별과 겹쳐져 더 억울할 수도 있지만 그는 이런 시선 역시 “이해한다”고 말했 -
[이사람-안젤리나 다닐로바] "된장찌개 먹방 사진 때문에...팔로어 60만명으로 늘었죠"
문화·스포츠 라이프 2018.01.19 16:06:17예쁘고 매력적인 외모와 175㎝가 넘는 키로 ‘러시아 엘프’ ‘갓젤리나’ ‘세젤예’ 등의 별명을 가진 안젤리나 다닐로바(22·사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어 60만명을 거느린 SNS 스타다.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2,000명에 불과했던 팔로어가 이토록 늘어나게 된 것은 그가 무심결에 올린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식당에서 된장찌개를 먹고 있는 사진 때문. 그의 ‘된장찌개 먹방’ 사진은 ‘한국인과 결 -
[이사람] She is
산업 바이오 2018.01.19 16:05:53[이사람] She is△1996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2014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공대(SUTD) 실내디자인학과 재학 △2016년 tvN ‘바벨 250,’ 한해 EP ‘여름,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Mnet ‘믹스테이프’ 출연 △2017년 KBS ‘이웃집 찰스’, TRENDY ‘걸스 다이어리-싱글백서’ 출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무홍 컬렉션’ 참가 △2018년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한국이미지상 꽃돌상 수상 -
[이사람-안젤리나 다닐로바] '예쁘다' 대신 '덕분에 즐거웠어' 말 들을때 가장 행복해요
문화·스포츠 라이프 2018.01.19 16:00:50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한 소녀는 한국의 방탄소년단이 좋았다. 방탄소년단 노래를 따라 부르고 싶어 소녀는 ‘한국 덕질(어떤 분야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행위)’을 시작했다. 김치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가 하면 짬뽕을 먹으며 ‘짬뽕은 역시 매워야 맛있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소녀는 이런 ‘덕질’로 한국에 이름이 널리 알려졌고 한국에 패션모델과 예능 연예인으로 스카우트돼 -
[이 사람] 김숨 프로필
문화·스포츠 문화 2018.01.12 15:01:43[이 사람] 김숨 프로필◇She is... △1974년 울산 △1997년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 △2005년 소설집 ‘투견’ 출간 △2008년 장편소설 ‘철’ 출간 △2012년 현대문학상 △2015년 이상문학상 △2016년 장편소설 ‘한 명’ 출간 △2017년 동리목월문학상 △2017년 장편소설 ‘너는 너로 살고 있니’ 출간 -
[이 사람] 소설가 김숨 "나를 사로잡는 이야기 쓰다 보니 '多作 소설가' 됐네요"
문화·스포츠 문화 2018.01.12 15:01:23흔히 문단에서는 김숨(44·사진)을 일컬어 “다작(多作)의 소설가”라고들 한다. 지난 2005년 첫 단행본을 내놓은 그는 지금까지 무려 열 권의 장편소설과 여섯 권의 소설집을 출간했다. 지난해의 경우 하반기에만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당신의 신’ ‘너는 너로 살고 있니’ 등 세 작품을 쏟아냈다.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성격임에도 식지 않는 창작열을 과시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묻자 그는 “다작을 해야겠다고 특별히 의 -
[이 사람] 소설가 김숨 "위안부 할머니들 원하는건 진정한 사과...그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문화·스포츠 문화 2018.01.12 15:00:37지난 9일 정부가 발표한 ‘한일 위안부 합의(2015년)’에 대한 후속대책을 두고 뒷말이 많다. 피해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은 “재협상 포기는 피해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일본 정부는 “기존의 합의에서 단 1㎜도 움직일 수 없다”며 발끈했다. 정부의 후속대책 자체가 ‘국민 여론’과 ‘외교적 현실’ 사이에서 나온 어정쩡한 절충안인 탓이다.정치인도, 피해 당사자도 아니지만 정부의 위안부 후속대 -
[이사람] "후원·봉사자 있기에...요셉의원 기적은 계속될 것"
산업 기업 2018.01.05 17:03:45신완식 원장의 세례명은 루카다. 의학 공부하랴, 환자 돌보랴 바빴던 전공의 시절 세례를 받았다. 예비자 교리 공부는 통상 저녁에 이뤄지는데 신 원장은 수녀님에게 간청해 새벽에 성경 공부를 했다. 성(聖) 루카의 직업이 의사여서 세례명으로 택했다. 성인이 돼서 종교를 가졌지만 여느 신자 못지않게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다.천주교회에서 운영하는 성모병원이 직장이다 보니 많은 성직자를 만나 영향을 받았다. 여의도성모병 -
[이사람] 신완식 요셉의원 의무원장 "봉사, 거창하게 생각 마세요...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사회 피플 2018.01.05 17:02:20신완식 요셉의원 의무원장은 이름난 의사였다.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 생기는 감염질환을 치료하는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통했다. 대한감염학회 회장과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내과과장을 지냈다. 유한의학상과 송촌 지석영 GSK의학상도 받았다. 그런 그가 지난 2009년 정년을 6년이나 남겨두고 가톨릭대 교수직을 버리겠다고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다들 의아해했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런 결정을 하게 했을까. -
[이 사람] 조정래 "성적표로 줄세우기 더는 안돼...우리사회 최우선 과제는 교육"
문화·스포츠 문화 2017.12.29 14:40:36전쟁의 참화가 한반도를 덮친 지난 1950년대 초반 소년은 전라남도 순천의 한 국민학교 학생이었다. 소년의 같은 반 친구 60명 가운데 태반은 소작농의 자식이었다. 지주의 아들들은 도시락으로 쌀밥과 달걀부침을 싸서 다녔으나 소작농의 아들딸은 점심시간이면 물과 고구마로 끼니를 때웠다. 찢어지게 가난하지도, 배 터지게 풍족하지도 않았던 소년의 눈에 이 대비는 너무 가혹한 부조리처럼 여겨졌다. 세월이 흘러 소년은 소설 -
[책꽂이-새책200자] 집이 사람이다
문화·스포츠 문화 2017.12.29 10:32:48■집이 사람이다(한윤적 지음, 박기호 사진, 인물과사상사 펴냄)= 집은 주인을 닮는다. 환경운동가 차준엽은 낡은 농가 벽을 물에 갠 흙으로 메워 토담집을 개조했고, 번잡한 도시를 떠나 제주에 자리잡은 가수 장필순은 텃밭을 가꾸고 유기견을 키우며 하우스레코딩 방식으로 노래를 만든다. 그렇게 소설가 조경란의 봉천동 서재, 시인 조은의 사직동 한옥, 건축가 김재관의 살구나무집, 사진작가 민병헌의 군산 근대가옥, 조각가 -
[이사람] 장애인 선수단 격려...외교 행보도 소외·그늘진 곳으로
국제 정치·사회 2017.12.22 17:30:02어린 시절부터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한 제임스 최 호주 대사는 자연스럽게 사회 각 계층의 통합과 발전에 누구보다도 큰 관심을 갖게 됐다. 지난 1년여간 한국에서 어느 주한 외교사절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은 그의 행보를 들여다봐도 최 대사의 시선은 늘 사회 곳곳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향해 있었다. 최근 최 대사는 경기도 이천 패럴림픽 훈련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패럴림픽 컬링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동 -
[이사람] 제임스 최 "호주의 화합·포용정신으로 평창올림픽 홍보 앞장서야죠"
국제 경제·마켓 2017.12.22 17:28:21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주한 호주 대사관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호주 올림픽위원회의 마스코트인 노란 캥거루 ‘조이’였다. 대사관 곳곳에 갖가지 크기로 위치한 조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티셔츠를 입고 있어 특히 이채로웠다. 내년 2월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이 주재국의 행사인지 본국의 행사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조이는 온몸으로 올림픽을 홍보하고 있었다.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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