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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차원용 "정부 R&D사업 5만3,000개 중구난방 말고 선택과 집중을"
사회 피플 2017.12.15 23:30:06차원용 아스펙미래기술경영연구소장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등 정부 내 미래기술·산업 관련 위원회 등에도 참여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스스로 대부분의 자리를 내놓은 상태다. “기업이 당장 오늘에 매달리고 있으면 정부라도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더군요.”차 소장은 그 예로 과거 정부가 추진했던 다양한 신성장 전략을 들었다. “정부가 새로 들어설 때마다 유행처럼 신성장동력을 선정하고 육성하겠다 -
[이사람]차원용 아스펙미래기술경영연구소장 "데이터주권 상당수 구글에 넘어가...한국, 망설일 시간 없다"
사회 피플 2017.12.15 15:27:01‘상자 밖에서 생각하라.’ 지난해 타계한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생전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충고한 말이다. 그는 특히 2001년 한국 방문 당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21세기 한국의 비전’이라는 110쪽짜리 장문의 보고서에서 지식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혁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은 종속국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16년 전 토플러의 예언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 글로벌 -
[이사람] 피터 슈라이어 "신형 싼타페, 프리미엄 SUV 느낌 강조...디자인의 진보 보여줄 것"
산업 2017.12.08 17:25:53“강렬하고 강력하지만 조화롭습니다. 특유의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소형 SUV ‘코나’를 통해 보여준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진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현대차(005380)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6년 만에 완전변경되는 싼타페는 내년 현대차의 최고 기대작이다. 싼타페 디자인에 대해 묻자 슈라이어 사장은 ‘씩’ 한 번 -
[이사람-피터 슈라이어] "자동차 디자인은 협상의 연속...조율·지휘자 자질 필수죠"
산업 2017.12.08 17:25:08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인 거장으로 평가받는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000270) 디자인 총괄 사장은 국내 자동차 디자인계의 히딩크로 불린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쓰며 한국 축구 수준을 한 단계 높여놓은 것처럼 슈라이어 사장도 한국 자동차 디자인의 신기원을 연 인물이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차의 디자인은 슈라이어 사장이 오기 전과 후로 나뉜다. 변방에 있던 한국 자동차 산업을 중심 -
[이 사람]“단순노동 반복되는 특성화고 현장실습, 학생들 꿈 키울 수 있게 변화 필요"
사회 피플 2017.12.01 18:35:35“얼마 전 특성화고 학생이 산업체 현장실습 중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있었죠. 기업들이 학생들에게 허드렛일만 시키고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에서 가산점이나 세제혜택만 보려는 경향이 있어요.”유형근(54)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자IT미디어공학과 겸임교수는 최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헤쳐가려면 과학기술 R&D뿐만 아니라 숙련된 현장 엔지니어를 키워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공고 -
[이 사람-'컴퓨터시스템 명장' 유형근 ]"명장기술, 푸대접에 사장...제대로 된 연구풍토 만들어줘야"
사회 피플 2017.12.01 17:19:28대한민국 최고 기술인으로 정부의 공인을 받은 ‘대한민국명장(名匠)’ 중 전자통신 분야 ‘컴퓨터시스템’ 직종에서 유일한 명장으로 꼽히는 유형근(54)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자IT미디어공학과 겸임교수.‘과학기술인이 예우받아야 국가경쟁력이 커진다’는 신념을 지닌 그는 공고를 졸업한 뒤 일찌감치 산업현장에 투신해 주경야독하며 박사학위를 따내면서 현장과 이론을 섭렵한 전문가로 통한다. 기업 연구원으로 근무할 때 -
[이사람] "애정 없는 미술투자는 수익 얻어도 절반의 실패"
문화·스포츠 문화 2017.11.24 17:22:33요즘은 ‘미술 애호’ 못지않게 ‘미술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경매는 미술품 투자가 실제 벌어지는 현장 중에서도 한복판이다. “미술에 대한 애정과 관심만 있으면 작품 소장의 시작이 곧 절반의 성공입니다. 애호에 기반을 두지 않은 미술 투자는 수익을 얻었어도 절반의 실패 아닐까요?” 미술품 투자를 잘하는 법에 대한 손이천 경매사의 대답이다. 교과서 같은 답변이지만 이것이 정답에 가까운 것 또한 사실이다. -
[이사람] "최고가 경매기록 비결이요? 신뢰·침착함이 최우선이죠"
문화·스포츠 문화 2017.11.24 17:21:50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이제 김환기(1913~1974)의 이름 정도는 알게 됐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그의 업적도 크거니와 지난 2015년 10월부터 2년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국내 미술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을 무려 다섯 번이나 갈아치웠기 때문이다.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의 봄 경매가 열렸던 4월12일. 경매대로 향하던 손이천 수석경매사에게 ‘어쩌면 오늘 새로운 기록이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예감과 기 -
[이 사람]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美 3위 화장품 생산기업 인수...매출 확대 가속도 붙을 것"
산업 기업 2017.11.17 15:26:38지난 13일 코스맥스는 누월드 인수합병(M&A)을 전격 발표했다. 같은 날 코스맥스는 3·4분기 실적도 발표했다.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들었다.당초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에 주가는 즉각 반영했다. 사흘간 주가는 10% 넘게 급락했다. 이에 대해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고고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여파가 시간 차를 두고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화장품 유통기업에 비해 사드 악재가 -
[이 사람]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약력
산업 기업 2017.11.17 15:25:08◇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약력 △1946년 경북 포항 △1966년 포항고 졸업 △1970년 서울대 약학과 졸업 △1973년 동아제약 마케팅팀 △1976년 오리콤 △1981년 대웅제약 마케팅 전무 △1989년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1992년 코스맥스 창업 -
[이 사람]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직장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것, 그게 창업 준비 과정이죠"
산업 기업 2017.11.17 15:24:39화장품 제조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 업계에서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 회장은 46세인 지난 1992년 탄탄대로를 걷던 직장을 뛰쳐나와 임대공장에서 화장품 생산을 시작해 20년 만에 글로벌 1위 제조업자개발생산(ODM) 회사를 일궈냈다.이달 14일 찾은 경기도 판교의 코스맥스 본사에서는 2017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면접이 한창이었다. 면접을 마친 이 회장은 “회사가 성장한 만큼 좋은 인재들이 많이 지 -
[이 사람] “정부가 풀어야할 것은 돈 아닌 규제...신산업 싹 자르지 말아야"
사회 피플 2017.11.10 21:56:37“벤처 창업을 지원할 때 정부가 매년 조 단위를 푸는 것보다 규제를 풀어야 해요. 돈만 풀면 부작용이 생기죠.”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지금 규제는 공공의 이익보다 기존 산업과의 오랜 유착에 따른 것으로 일종의 산업 적폐”라며 “대기업과 구산업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신산업의 싹을 미리 자르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경쟁 환경을 만들고 일정한 규모가 되면 공공의 이익과 안녕을 해치는지 봐 규제하면 된 -
[이 사람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세금으로 만든 관제생태계 아닌 민간 창업생태계 만드는 게 꿈"
사회 피플 2017.11.10 13:54:47“제가 사업을 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했어요. 주변 사람들도 깜짝 놀랐죠.”권도균(54) 프라이머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강남역 주변 오피스텔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인생·창업 스토리와 함께 스타트업 투자원칙, 성공요건,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을 차분히 털어놓았다. 그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전자결제 회사인 이니텍·이니시스 등 5개사를 창업해 모두 성공시킨 뒤 매각해 수천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2010년부터는 -
[이사람] 안상수 "옷 짓고, 밥 짓고, 집 짓듯...디자인은 멋 부림 아닌 멋을 짓는거죠"
문화·스포츠 문화 2017.11.03 15:16:08월요일 오후쯤으로 인터뷰를 요청했더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로 답신이 돌아왔다. “달날은 어려워요. 물날이 좋겠어요.…낮밥 이후로는 다른 일이 있어서 10시가 좋아요.” 그는 월요일을 달날, 수요일을 물날이라 했고 점심식사를 낮밥이라고 불렀다. 사각 틀을 벗어난 혁신적 글꼴 ‘안상수체’ 등 멋지고 세련된 글자체로, 기발한 시각예술로 한글을 풀어내는 타이포그래퍼(typographer) 겸 시각디자이너 안상수(65 -
[이사람-안상수] He Is...
문화·스포츠 문화 2017.11.03 15:15:58△1952년 충북 충주 △청주고등학교 졸업 △홍익대 응용미술과·동대학원 졸업 △1985년 ‘안상수체’ 발표 △1991~2013년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1999년 한국인 최초 국제그래픽연맹(AGI) 회원 등재 △베이징 중앙미술학원 객좌교수 △런던 왕립미술학교 방문교수 △2007년 구텐베르크상 수상 △2012년~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2013년~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날개(교장) △2016년 홍콩디자인센터 아시아디자인 평생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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