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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Fun]기아 ‘니로 EV +충전기’ 패키지 상품으로 법인 택시 시장 공략
산업 기업 2021.05.09 08:30:00기아가 전기차인 ‘니로 EV’로 법인 택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니로 EV를 구매하는 법인 택시 사업자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주고 배터리 보증기간을 연장해주는 패키지 상품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 구매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니로 EV택시 5대를 구입하면 100kW급 전기차 충전기 1기를 무상 설치해주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기아는 이를 위해 충전사업자인 ‘에스트래픽’과 공동 -
[Car&Fun]BMW코리아, 코엑스 K-POP 광장서 전시관 '키드니 로드' 운영
산업 기업 2021.05.07 14:37:42BMW코리아가 오는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BMW 키드니 그릴의 헤리티지를 살펴볼 수 있는 ‘키드니 로드(Kidney Road)’를 운영한다. 양산모델로는 1933년 BMW 303에 처음으로 적용된 키드니 그릴은 이후 약 90년간 BMW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BMW 키드니 그릴은 최초에 수직형 디자인으로 탄생했으나 시대와 모델에 따라 그 형태가 진화하며 적용돼왔다. 특히 올해 초 국내에 공식 출시된 B -
[Car&Fun] 글로벌 車업계의 잇단 배터리 독립선언
산업 기업 2021.05.02 10:00:00완성차 업계가 잇따라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하며 배터리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를 만들 때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배터리 제조 업체들이 생산한 배터리 셀을 납품받아서 썼다. 그러나 앞으로는 원하는 성능의 배터리를 직접 만들겠다는 것이다. 완성차 업체의 독자 배터리 행보에 이미 배터리 기술 및 생산 설비를 갖춘 국내 배터리 업체와 정면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포드 -
[Car&Fun] 폭스바겐, 고성능 순수전기차 'ID.4 GTX' 공개
산업 기업 2021.05.02 10:00:00폭스바겐은 첫 번째 지능형 순수 전기 고성능 모델 ‘ID.4 GTX’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ID.제품군 최초의 고성능 모델인 ID.4 GTX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 중 최초로 듀얼 모터와 사륜구동(AWD)을 탑재했다. ID.4 GTX는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각각에 전기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두 개의 모터는 최대 220kW(299hp, 295PS)의 전기 출력을 제공하며 ID. 패밀리 모델 중 처음으로 탑재 -
[Car&Fun] 차박 인기에…기아 '경차' 레이 다시 달린다
산업 기업 2021.04.18 10:00:00경차 시장이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는 가운데, 기아의 박스형 경차 레이가 나홀로 질주를 하고 있다. 레이의 올 1분기 판매량은 7,879대로, 지난해 1분기보다 31.4% 늘었다. 월평균 2,626대가 판매된 것으로, 지난 3월에만 4,242대 계약 건수를 기록했다. 경차시장 수요 위축으로 월평균 판매량이 1,600~1,700대로 줄어들었다가 출시 직후인 2012년 수준(월평균 3,658대)의 판매량을 회복한 것이다. 최근 판매에 다시 불이 붙기 시 -
[Car&Fun] 1회 충전에 770㎞ 주행…벤츠 럭셔리 전기차 EQS 베일 벗었다
산업 기업 2021.04.18 10:00:00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세단 더 뉴 EQS를 16일 공개했다. 더 뉴 EQS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최초 적용한 차량이다. EQS 450+(245kW)와 EQS 580 4매틱(385kW) 등 두 가지 모델로 우선 출시된다. 외관은 유려한 곡선과 선을 절제한 디자인으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실내는 대시보드에 디스플레이화 된 MBUX 하이퍼스크린을 적용하는 등 디지털 요소 배치로 미래차 분위기를 구현했 -
[Car&Fun] 여심 저격 SM6
산업 기업 2021.04.11 10:00:00중형 승용차는 각 완성차 업체의 대표 모델이 포진해 있어 차급별 판매량에서 수위를 달려왔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대세를 이루기 전 중형 세단은 패밀리카와 비즈니스 영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차종이었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거는 기대도 크다.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우아해야 하며, 스포티한 모습까지 갖춰야 한다. 편의 장비는 풍부해야 하고, 승차감은 네 명이 타도 불편함 없이 편안해야 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 -
[Car&Fun]벤츠, 고성능스포츠카 '더 뉴 AMG GT R' 국내 출시
산업 기업 2021.04.04 11:00:00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을 지난 1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더 뉴 AMG GT R은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 AMG GT 2-도어 쿠페의 최고 성능 모델이다. 더 뉴 AMG GT R은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정교한 서스펜션, 공기역학 설계, 인텔리전트한 경량화 구조의 프런트-미드-엔진 컨셉,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AMG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등 모터스포츠 -
[Car&Fun]"미래차 시대 대비"...기아 노사, 스마트 공정 공유
산업 기업 2021.04.04 09:00:00기아 노사가 최근 현대차그룹이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 제조기술을 관람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함께 확인했다. 노사는 지난 달 17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생산개발본부 생기개발센터가 위치한 의왕연구소를 찾아 ‘스마트 제조기술 공유회’를 참관했다. 의왕연구소는 현대모비스를 포함해 현대기아차, 현대로템, 현대제철, 현대위아 등 현대자동차그룹사 뿐 아니라 다양한 협력사가 모여있다. 의왕연구소는 스마트 생산기술(Ma -
[Car&Fun] 판매량 1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도 1등
산업 기업 2021.03.28 10:00:00국내 수입차 업계 1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성숙한 기업시민’을 기치로 지난해 설립 이후 최대 금액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있다. 28일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이 회사의 사회공헌위원회는 작년 한 해 약 67억원을 기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설립 이후 한 해 최대 기부 규모다. 수입차 업계 1위에 걸 -
지프, 오프로드 축제서 첫 번째 순수 전기차 공개[Car&Fun]
산업 기업 2021.03.28 10:00:00세계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지프가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Moab)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오프로드 축제 ‘2021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총 7종의 지프 브랜드 컨셉트카를 선보인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올해 55주년을 맞이하는 지프 브랜드만의 고유한 축제로, 매년 부활절 시즌에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이 모여 1주일 동안 오프로드 코스를 탐험하는 행사다. 뿐만 아니라 지프의 -
[Car&Fun] 아이오닉 5, 축구 선수 수아레스도 땀나게 만들었다
산업 기업 2021.03.14 10:00:00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유럽 프로축구 선수들을 땀나게 만들었다. 외부 전력 공급 기능을 활용해 루이스 수아레스 등 프로 선수들이 런닝머신 위에서 뛰게 한 것이다. 11일 현대차(005380) 유럽법인은 ‘아이오닉 5’에 탑재된 외부 전력 공급 기능인 ‘V2L’을 활용해 각종 운동 기구를 충전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최근 공개했다. V2L 기능은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하는 기능으로, 전기차가 ‘보조 -
[Car&Fun] 온라인 판매 늘리는 수입차…“구매 과정 단순화 가속”
산업 기업 2021.03.14 10:00:00수입차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매 채널을 잇달아 강화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대응하고 판매 효율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14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10일 온라인 구매 예약 플랫폼 ‘푸조·시트로엥 부킹 온라인’을 오픈하며 온라인 판매 강화에 나섰다. 구매 가능한 차량을 조회하고 시승과 상담까지 바로 신청할 -
[별별시승] 덜컹거림 없이 급가속…막히는 길 들어서자 차선 알아서 유지
산업 기업 2021.03.14 10:00:00‘뻔하지 않은 펀(Fun)카.’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을 시승하기 전까지는 그저 평범한 세단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A4는 이전 모델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외관을 봤을 때 크게 달라진 점을 찾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승 차량을 받고 나서 면밀히 들여다 보니 변경된 점들이 눈에 띄었다. 먼저 외관에서 풍기는 느낌. 분명히 이전 모델보다 고급스러워졌다 게 느껴졌다. 라디에이터 그릴 -
[Car&Fun] 수입차 판매 4대중 1대는 친환경차...HEV인기 급상승
문화·스포츠 자동차 2021.03.07 11:00:00수입차도 친환경차가 대세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90%에 달하던 내연기관 판매 비중은 73% 선까지 떨어진 반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3배 가까이 늘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2월 하이브리드차량(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순수 전기차(BEV)의 합계 판매량은 5,867대로 전체 수입차 판매량(2만 2,290대)의 26.4%에 달했다. 지난해 2월9.0%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뛴 것이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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