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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증시 이틀 상승세 꺾었다”…베이조스도 “위험 대비할 때”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20 06:11:41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다시 하락했습니다. 이틀 간의 상승세가 다시 꺾인 건데요. 나스닥이 0.85%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67%, 0.33% 떨어졌습니다. 이날 10년 물 미 국채금리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연 4.136%까지 치솟았는데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한다는 기본 명제가 다 -
골드만 “시장 조심해야 할 때”…“단, 랠리 수주 지속할 수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19 06:04:39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0.9%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14%, 1.12% 뛰었는데요. 장초반에는 2%대 오름세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하락하던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 흐름에 따라 상승세가 바뀌었습니다. 어닝은 괜찮았습니다. 골드만삭스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2% 넘게 올랐고, 세일즈 포스는 행동주의 투자자 스 -
블룸버그 “美 1년 내 침체확률 100%”…“베어마켓 랠리땐 S&P 4000”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18 06:04:55지난 주 어려운 시간을 보낸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7일(현지 시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3.43%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2.65%, 1.86% 뛰었는데요. 시작은 영국의 추가 U턴이었습니다. 영국 정부가 법인세에 이어 더 많은 감세안을 철회하면서 시장이 안도했는데요. 영국 국채금리가 떨어지면서 미 국채금리가 한때 동반하락한 것이 증시 상승의 원동력 가운데 -
“영국 이후 글로벌 시장 지뢰 널려”…“미시간대 인플레기대 재상승”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15 06:05:00전날 이상 급등했던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4일(현지 시간)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3.08%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37%, 1.34% 떨어졌는데요. 나빴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상승했던 증시가 하루 뒤 빠진 꼴입니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연 4.02%를 돌파했는데요. 4%를 넘어 마감한 것도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날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쿼지 -
나쁜 CPI에도 S&P 4.8%p 반등…①숏커버링 ②달러↓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14 06:11:52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오면서 극도의 변동성을 보여줬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수치가 발표되자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폭등했고 증시가 급락했는데요. 정책금리를 가장 잘 반영한다는 2년 물 국채금리도 4.523%로 올라 15년 만의 최고치를 찍었죠. 그런데 이후 반등을 시도하더니 오후 들어 판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CPI 발표 전까지만 해도 영국 정부의 감세안 추가 U턴 -
“QT에 약한고리 터질 수 있어…시장 안심에 시간 필요”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13 05:51:56‘3분 월스트리트’입니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모두 내렸습니다. 나스닥이 0.09% 빠진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33%, 0.10% 하락했는데요. 오늘 나온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높았고 영란은행(BOE)을 둘러싼 혼란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오더라도 -
“BOE, 3일 남았다 최후통첩”…“금융시장 스트레스 징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12 06:08:49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10%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0.65% 하락했는데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12% 올랐습니다. 이날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한때 연 4%를 다시 넘어섰고 나스닥은 최근 고점인 8월15일보다 20% 떨어져 베어마켓(약세장)에 재차 진입했는데요. 시장엔 좋지 않은 소식들이 쏟아졌습니 -
다이먼 “美 6~9개월 내 침체 가능”…골드만·모건 ‘어닝시즌 경고’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11 06:42:31이번 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어닝 시즌 시작을 앞두고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10일(현지 시간) 나스닥이 1.04%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75%, 0.32% 떨어졌는데요. 나스닥은 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죠. 채권시장은 이날 콜럼버스 데이라 휴장했는데요. 종목별로는 미국 정부의 대중 수출 규제와 수요 하락 우려가 겹친 반도체주가 일제히 -
“美 실업률 3.5%·유가 90달러”…“더 많은 긴축에 침체 공포↑”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08 06:36:46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9월 고용보고서 쇼크에 급락했습니다. 나스닥이 3.80%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11%, 2.80% 떨어졌는데요. 9월 비농업 일자리 수 증가폭은 대략 예상치이긴 했는데 실업률이 3.5%로 더 하락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업률이 오르길 기대해야 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입장에서는 긴축 기조를 이어갈 수밖에 없게 됐습니 -
“연준, 금리인상 중단도 멀었다”…IMF “내년 성장전망 또 낮춘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07 06:03:5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0.68%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02%, 1.15% 떨어졌는데요. 10년 물 국채금리는 이날 한때 연 3.84%선까지 상승했습니다. 영란은행(BOE)이 시장 개입을 자제하면서 영국 국채금리도 뛰었는데요. 시장은 7일에 나올 9월 고용보고서에 온 신경이 쏠려 있습니다. 이날 신 -
美 증시 널뛰기 왜?…①커진 불안감 ②옵션 거래혼란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06 06:04:46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국채금리 상승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0.25%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20%, 0.14% 떨어졌는데요. 이틀 간의 급등세가 꺾였습니다. 이날 나스닥은 한때 -2.3%까지 갔던 게 계속 회복해 플러스로 돌아섰다가 막판에 하락 마감하는 극도의 변동성을 보였는데요.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한때 연 3.78%대까지 치솟았 -
“美 과매도·구인급감에 베어마켓 랠리”…“피봇기대, 연준과 단절”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05 06:24:18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폭등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한때 연 3.56%까지 떨어지면서 나스닥이 3.34%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3.06%, 2.80% 상승했는데요. 연이틀 급등세입니다. 이날 시장에서는 유럽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도 낮아졌는데요. 이것이 투자 심리에 도움이 됐죠. 구인이직 보고서상 노동시장도 둔화하는 것으로 -
“CS 사태에 연준 피봇 기대감 또 고개”…“英 감세 아직 95% 남았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04 06:05:03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2.27%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59%, 2.66% 뛰었는데요. 10년 물 미 국채금리는 한때 연 3.59% 선까지 밀렸습니다. 이날 영국 정부가 45% 소득세 최고세율을 없애기로 한 것을 번복했습니다. 다만, 영국 정부가 모든 감세안을 없앤 게 아닌데요. 갈 길이 멉니다. ‘감 -
“JP모건 황소도 낙관론 후퇴”…“3분기 어닝 전망 뚝↓”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0.01 06:05:009월과 3분기 마지막 거래일인 3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1.51%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51%, 1.71% 내렸는데요. 금리와 인플레이션, 어닝, 글로벌 금융시장 우려에 시장이 혼란합니다. 이날 나온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생각보다 나빴는데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금리인상 의지를 재차 다졌습니다. 1 -
“하루 만에 돌아온 변동성”…메스터 “기준금리 제약적 아냐”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9.30 06:05:00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시장의 변동성이 하루 만에 돌아오면서 크게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2.84%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11%, 1.54% 떨어졌는데요. S&P는 연저점을 다시 기록했죠. 영국 정부가 대규모 감세와 에너지 보조금 지급 정책을 밀어부치기로 하면서 급락했던 영국 국채금리가 다시 뜀박질했습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 역시 한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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