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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기·美제조업 둔화에도 증시상승 이유…①모로가도 연착륙 기대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8.16 06:14:03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중국의 급격한 경기둔화 우려와 뉴욕주 제조업 현황을 보여주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의 급락에도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0.62%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40%, 0.45% 뛰었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연 2.76% 선까지 내려간 것도 도움이 됐습니다. 시장에는 기본적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 -
“美 부자들도 주식 산다” vs “겨울이 오고 있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8.13 06:06:35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지수의 주요 지수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고 그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속도도 느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지속하면서 나스닥이 2.09%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73%, 1.27% 상승했습니다. 전날 10년 물 국채금리가 뛰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생각보다 오래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날 수입물가와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좋 -
“PPI -0.5%에도 10년 국채금리 상승”…“여전한 인플레 우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8.12 06:08:52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전날 나온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좋게 나온데 이어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이 0.58% 떨어졌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0.071% 내렸는데요.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082%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은 장초반에는 상승폭이 컸지만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한때 연 2.9%선까지 뜀박질하고 테슬라(- -
“7월 CPI 하락폭과 세부 내역이 중요”…“때이른 내년 QT 종료 희망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8.10 06:04:44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엔비디아에 이어 마이크론이 매출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서면서 하락했습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나스닥이 1.19%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43%, 0.17% 떨어졌는데요. 이날 마이크론이 3.74% 빠졌고 엔비디아(-3.97%), AMD(-4.53%) 같은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밈주식 과열 우려에 AMC(-6.30%) -
“강한 고용, 증시 위아래 완충역할”…“AMTD에 밈주식 귀환”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국제일반 2022.08.09 06:09:25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0일 나올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연 2.85%에 육박했던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한때 2.76% 선까지 하락했지만 엔비디아의 실적 부담에 나스닥이 0.10% 하락 마감했는데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도 0.12% 떨어진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89%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이날도 지난 5일에 나온 고용 보고서의 의미를 곱씹었습니 -
①금리 더 올려야 9월 0.75%p ②美침체 아니며 강해 ③단, 침체우려 여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8.06 06:05:08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25만8000개)을 두 배나 뛰어넘는 52만8000개 증가했다는 소식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한때 연 2.86%까지 급등하면서 나스닥이 0.50%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0.16% 떨어졌는데요.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23% 올랐습니다. 미국의 고용이 강하다는 것은 경제가 생각보다 더 튼튼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을 견 -
“하루 만에 다시 커진 둔화 우려”…“커지는 연준 신뢰도 문제”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8.05 06:01:48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7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은 0.41% 올랐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078%, 0.26% 내렸는데요.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경기둔화 우려에 한때 연 2.66%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종목별로는 블랙록과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하기로 한 코인베이스가 10.01% 폭등한 반면 AMTD -
“美, 서비스 깜짝 증가”…“시장이 틀렸다고? 내 길 간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8.04 05:44:18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끝내고 주요 경제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2.59% 급등한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56%, 1.29% 올랐는데요. 좋은 실적을 보인 페이팔이 9.25%와 모더나 15.97%가 급등했고 애플(3.82%)과 테슬라(2.27%)가 선전했습니다. 반면 PC산업 수요 감소를 전망한 AMD는 1.21 -
“펠로시 변수에 연준 매파적 발언”…“피봇 예측은 과도 내년도 2~3번 인상가능”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8.03 06:24:40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무사히 대만에 도착했지만 지정학적 긴장 우려가 지속하고 연방준비은행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0.16%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67%, 1.23% 떨어졌는데요. 지역 연은 총재들은 큰 틀에서 인플레이션을 잡을 때까지 기준금리는 계속 오를 것이며 아직 갈 길이 멀다 -
“美 인플레 둔화 조짐” vs “짧은 랠리 즐겨라”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8.02 06:05:18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0.18%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28%, 0.14% 떨어졌는데요. 경기가 둔화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떨어질 것 같다는 근거들이 나왔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가 “갈 길이 멀다”고 한 데 이어 시장에서도 데드 캣 바운스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졌습니다. 존 스톨츠푸스 오펜하이머의 최고 -
“美 중립금리 지금보다 최소 0.5%p 높아”…“베어마켓 논쟁 재점화”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국제일반 2022.07.30 06:00:02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애플과 아마존 실적이 예상을 웃돌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이 1.88%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42%, 0.97% 뛰었는데요. 주요 지수는 2020년 이후 최고의 한달을 보냈고 애플(3.28%)과 아마존(10.36%) 주가도 날았습니다. 이날 경제지표는 좋지 않았는데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 -
“재고침체? 美 너무 빨리 둔화”…“최악은 침체+인플레”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29 06:17:31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연환산 기준 -0.9%를 기록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요. 1분기(-1.6%)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는 기술적 경기침체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침체가 아니라는 것이죠. 여기에 경기침체 가능성에도 기준금리 인상이 덜 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침체 우려가 겹치며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한때 연 -
침체 불사에도 비둘기 냄새 풍긴 파월…핵심 요건은 인플레 하락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28 07:05:22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올리고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하게 다졌음에도 연준이 경기를 신경쓰고 있다는 점을 내비치면서 급등했습니다. 나스닥이 4.06% 폭등한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62%, 1.37% 올랐는데요. 앞서 월가에서는 파월 의장이 9월 이후 금리인상 경 -
“파월, 9월 가이드 많이 안 할 듯”…“시장 예상보다는 매파적일 수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27 05:57:15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전날 월마트의 이익 전망치 하향에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1.87%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15%, 0.71% 떨어졌는데요. 기술주도 약세였습니다. 알파벳(-2.32%), 마이크로소프트(-2.68%) 등이었죠. 미국에서 월마트가 갖는 위치는 큽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마트로 월마트의 상황이 미국 경제를 보여준다는 말이 나 -
“연준 피봇 내년 vs 올해”…GDP 발표 앞두고 침체논쟁 거세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26 06:11:16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27일 나올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이번 주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스닥이 0.43% 내렸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각각 0.13%, 0.28% 올랐습니다. 지난 금요일 스냅 후폭풍이 시달렸던 기술주는 이날도 약세를 보였는데 마이크로소프트(-0.59%), 애플(-0.74%), 아마존(-1.05%) 등이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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