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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후폭풍 앞으로 며칠이 중요”…“美 PMI 급락 9월부터 금리인상폭 둔화”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23 06:02:10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전날 나온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의 실적 부진과 향후 채용 둔화 소식에 크게 흔들렸습니다. 나스닥이 1.87%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93%, 0.43% 하락했는데요. 스냅은 39.19%나 폭락했습니다. 어닝 시즌이 계속되면서 기업별로 미국 경기에 대한 엇갈리는 신호가 나왔는데요. 스냅은 기업들의 온라인 광고 감소라는 경기둔화 -
“美 실적우려 과장돼 vs 하반기 이후 중요”…J&J 강달러에 타격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20 06:02:52애플의 고용과 지출 축소에 하락했던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이번엔 2분기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좋다는 판단에 크게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3.11%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76%, 2.43% 뛰었는데요. 이날 증시가 강세를 띄면서 전반적인 우려에도 증시가 바닥을 찍은 것 아니냐는 낙관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는데요. 어닝 우려가 지나쳤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하지만 -
애플도·골드만도 고용·지출 둔화…美 주택건설업체 지수는 급락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19 06:20:06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같은 주요 미국 은행들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달 기준금리 인상 전망치가 0.75%포인트(p)로 쏠렸음에도 애플이 내년에 고용과 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0.81%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84%, 0.69% 떨어졌는데요. -
미시간대 인플레 기대 내려갔다…소매지표는 강했지만 애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16 11:40:21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예상보다 강했던 소매판매에 경기침체 우려가 적어지고 반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1%의 물가상승에도 더 큰 폭의 금리인상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1.79%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1.92%,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2.15% 뛰었는데요. 오늘은 ‘3분 월스트리트’가 없는 날이지만 중요한 소매판매 지표가 나온 만 -
월러 “1%p 인상 열려 있어”…소매판매 등 강하면 ‘점보스텝’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15 06:02:46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JP모건체이스의 이익 급감과 전날 9%대 인플레이션에 따른 후폭풍에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46%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0.30% 떨어졌는데요. 반면 나스닥은 소폭(0.032%) 상승했습니다. JP모건의 실적 하락은 한 기업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미국 경제의 방향을 점칠 수 있는 주요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도 이익 -
“美, CPI 선반영·금리인상 둔화 기대”…“0.75%p·1%p 선택은 2주 내”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14 06:30:07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전년 대비 9.1% 폭등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0.15%를 떨어진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45%, 0.67% 내렸는데요. 충격적인 수치를 고려하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크지는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어제 일부 선반영된 측면이 있고 앞으로 경기침체 우려에 기준금리가 크게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예 -
6월 CPI가 피크?…·러시아·OPEC에 달렸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13 06:46:44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경기와 기업 어닝 둔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0.95%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92%, 0.62% 떨어졌는데요. 이날 펩시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놓았지만 강달러와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어닝 우려가 계속되고 있죠. 특히 월가에서는 13일 나올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두고 긴장 모드였습니다. 현재로서는 -
강달러와 침체 우려가 원투 펀치…블랙록은 저가매수 경고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12 06:50:26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마카오 카지노 봉쇄와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겹치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본격적인 2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인 강달러도 기업들의 이익 전망을 낮추는 요소로 작용했는데요. 나스닥이 2.26%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15%, 0.52% 떨어졌죠. 지난 8일 나온 6월 고용보 -
“적절한 노동시장 둔화 좋다”…월러 “7월 0.75%p, 9월 0.5%p↑”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08 06:51:13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경기둔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을 덜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2.28% 뛴 것을 비롯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각각 1.12%, 1.50% 상승했는데요. 전날에 이어 비슷한 분위기가 계속됐습니다. 중복되는 경향이 있지만 앞으로 고용보고서와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같은 굵 -
“연준 의사록 크게 놀랄 내용 없다”…월가의 금리 전망치는 하락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07 06:27:3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0.35%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36%, 0.23% 뛰었는데요. 이날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나온 뒤 잠깐 하락했다가 이후 상승했습니다. 막판에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의사록에서는 큰 틀에서 새로운 내용이나 강력한 매파적 움직임은 보 -
“美증시, 침체보다 금리가 더 중요”…“국채금리는 또 역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7.06 06:06:14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경기침체 공포가 투자심리를 짓눌렀음에도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침체 우려에 급락하면서 나스닥이 1.7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0.16% 오른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42% 떨어졌는데요. S&P500은 장초반 -2%대에서 낙폭을 줄이더니 결국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경기침체 자체보다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둔화와 금리인상 -
지금도 침체일 수 있다 [김영필의 #월스트리트]
오피니언 사내칼럼 2022.06.26 18:25:43“기름값이 미친 것 같아요.”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 에지워터에 위치한 엑손모빌 주유소. 휘발유를 넣다가 물을 사러 ‘세븐일레븐’에 들어온 남성이 계속해서 투덜거린다. 이곳의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5달러 20센트. 그는 “이제 기름도 마음껏 못 넣는다”고 했다. 높은 인플레이션에 미국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차 없이 살 수 없는 미국인들에게 평균 5달러가 넘는 휘발유 가격은 큰 고통이다. 전미자동차협회(A -
파월 “침체 가능성 있다”…“연준 이코노미스트 2년 내 침체 66%”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6.23 06:55:25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전날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0.15% 하락한 데 이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13%, 0.15% 내렸는데요. 이날 월가의 관심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상원 청문회 발언이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침체 가능성이 확실히 있다”고 밝혔는데요. 블룸버그통신은 장중 증시가 오르자 “파월 의장 -
지나친 낙관론이 불러온 폭락…시장선 침체 확률 70~80%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6.17 06:07:58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미국 증시가 폭락했습니다. 나스닥이 4.08%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3.25%, 2.42% 하락했는데요. 다우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3만 선이 붕괴됐습니다. 어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상승세가 하루 만에 무너졌는데요. 전날 ‘3분 월스트리트’ 말미에 월가에서는 “내일(16일) 증시조차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한다”는 내 -
“파월, 말은 센데 전망은 낙관적”…7월 0.5~0.75%p 인상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6.16 07:24:43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8년 만의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에도 크게 올랐습니다. 1994년 이후 28년 만의 큰 폭의 금리인상에도 나스닥이 2.5% 뛴 데 이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각각 1.0%, 1.46% 상승했는데요. 이날 시장의 관심은 온통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쏠렸습니다. 6월 FOM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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