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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6월 0.75%p 인상 급부상”…모건스탠리도 침체 확률 50%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6.14 07:07:30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공포가 시장을 뒤덮으면서 4% 안팎 폭락했습니다. 나스닥이 4.68% 급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79%, 3.88% 빠졌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한때 연 3.4%를 돌파하고 경기침체에 전조라고 불리는 2년과 10년물 국채금리 역전 현상도 발생했습니다. 시장이 온통 혼란스러운데요. 이날 오후 월스트리트저널(WSJ) -
“파월, 0.75%p 땐 깜박이 켤 것”…“7월부터 테이블 오를 가능성”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6.11 13:49:24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예상을 웃돈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급락했습니다. 나스닥이 3.52% 빠진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91%, 2.73% 내렸는데요. ‘3분 월스트리트’에서는 그동안 인플레가 피크더라도 헤드라인 수치가 8%대를 유지하는 한 의미가 없으며 수치가 내려오더라도 그 정도가 문제라고 전해드렸습니다. 어제는 “5월 CPI에서 위안거리가 -
실러 “경기침체 확률 50%”…“기술주 지배 시대 끝났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06.09 06:08:49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하면서 결국 하락했습니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다시 연 3%를 돌파했는데요. 나스닥이 0.73%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08%, 0.81% 떨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높은 물가와 경기에 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세계은행(WB)이 인플레이션이 오래갈 것임을 지적하고 있지요. 경제 -
“재고처분하면 물가에는 도움”…“‘10의 법칙’ 주목할 때”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국제일반 2022.06.08 06:08:39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타깃의 공격적인 재고 처분과 그에 따른 이익 전망치 하향 소식에도 올랐습니다. 나스닥이 0.94% 상승한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95%, 0.80% 뛰었는데요. 어제 연 3%를 넘었던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한때 2.96%대까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세계은행(WB)의 글로벌 성장률 하향과 스태그플레이션(경기둔화 속 물가상승) 경고가 국 -
인플레·고용 피크론에도 ‘감소폭’이 핵심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경제·마켓 2022.06.07 07:05:29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중국의 코로나19 규제완화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0.4%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31%, 0.049% 올랐는데요. 세븐스 리포트를 만드는 톰 에세이는 “S&P500이 3800까지 밀린 이후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중국이 경제를 다시 열고 있는데 한 달 내 경제가 완전히 가동되는 수준에 근접할 수 있다. 이는 공급망 -
“연준, 9월 금리인상 중단 없다”…속도 조절은 논의 가능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경제·마켓 2022.06.03 06:05:45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한 이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2.69%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84%, 1.33% 뛰었는데요. 이날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의 미 경제 방송 CNBC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증시 입장에서만 놓고 보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었는데요. 우선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9월에 금리인상 중단 -
“9월 금리인상 중단 없을 것”…“QT, 경제 허리케인 대비해야”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경제·마켓 2022.06.02 06:09:45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성장에 관한 우려가 계속해서 발목을 잡고 있는데요. 나스닥이 0.72%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54%, 0.75% 떨어졌습니다. 월가에서는 여전히 물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경로, 그리고 경기침체 가능성이 핫이슈인데요. 이날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의 경제 허리 -
美, 열띤 증시바닥 논쟁…“여름까지는 횡보 가능성”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경제·마켓 2022.06.01 06:44:15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공포에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0.41%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63%, 0.67% 하락했는데요. 주말과 메모리얼 데이 연휴 내내 월가의 관심은 “증시가 바닥이냐”였습니다. 특히 27일 나온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3% 올라 전달(6.6%)보다 오름세가 낮아지자 나스닥이 3.3% 뛴 -
“메이시스 호조? 갭·올드네이비 매출 급감…더 봐야 한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경제·마켓 2022.05.27 06:34:16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2.68%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99%, 1.61% 상승했는데요. 이는 전날 공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추가적인 매파적 움직임이 없었고 이날 메이시스를 비롯해 주요 소매업체들의 실적과 향후 전망치가 좋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1.5%로 지난달 -
“새로운 것 없는 5월 의사록”…“단, 연말(12월) 정책재평가 가능”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경제·마켓 2022.05.26 06:06:01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전날의 스냅 쇼크를 딛고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1.51% 뛴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95%, 0.60% 올랐는데요. 이날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다 나왔던 얘기로 시장을 놀라게 할 요소가 없었는데요. 실제 시장도 오후2시 의사록이 나온 이후 전반적인 상승세 -
“美, 바나나와 경기침체 사이”…“2차대전 후 가장 큰 시험대”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경제·마켓 2022.05.24 06:14:09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모처럼 1% 넘게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1.59%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86%, 1.98% 상승했는데요. 8주 연속 하락해 99년 만에 최장 기간 하락을 보여줬던 다우지수도 이날은 2% 가까이 뛰었는데요.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증시의 방향과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입니다. 이날 같은 상황이 지속될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크죠. 이 -
분유가 美 선거 가른다 [김영필의 #월스트리트]
국제 정치·사회 2022.05.22 17:55:44지난해 11월 둘째 아이를 낳은 재미 교포 A 씨는 요새 남편에게 큰소리치며 살고 있다. 그는 아이를 낳고 1000달러어치의 분유를 샀다가 “왜 한 번에 이렇게 많이 샀느냐”는 남편의 타박을 들었다. 하지만 분유 대란을 겪는 지금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그때 “무리해서 사기를 잘했다”는 칭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분유 대란이 심각하다.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는 심각하다는 말로 부족하다. 비극이다. 대형 -
“연준, 증시 내려도 관계 없다”…美 휘발유값 또 사상 최대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경제·마켓 2022.05.20 06:27:23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여줬습니다. 전날 대형 유통업체들의 이익 쇼크가 이어지면서 나스닥이 0.26%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도 각각 0.58%, 0.75% 하락했습니다. 시장의 불안감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 우크라이나 사태는 근본적으로 변한 것이 없는데요. 백화점 체인 콜스(Kohls)는 1분기 매출이 줄었고 미국의 휘발 -
인플레 직격탄 맞은 타깃과 월마트…소비 감소 우려 커진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경제·마켓 2022.05.19 06:29:12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타깃과 월마트 쇼크에 폭락했습니다. 나스닥이 4.73%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4.04%, 3.57% 급락했는데요. 핵심은 어제와 오늘 실적을 내놓은 타깃과 월마트였습니다. 고물가에 이들 업체의 이익이 급감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시장 전체를 뒤흔들었는데요. 이날 타깃은 24% 넘게 추락했고 월마트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6.79%나 -
“연준도 중립금리 어딘지 몰라…인플레 안 떨어지면 더 올릴 것”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국제 경제·마켓 2022.05.18 06:41:07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대적으로 탄탄한 미국 소비 지표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2.76%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02%, 1.37% 뛰었는데요. 그동안 주가가 꽤 떨어졌다는 점도 이날 상승의 한 원인이 된 듯합니다.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 참석해 대담을 했는데요. 큰 틀에서 완전히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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