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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동 약간 둔화”…블룸버그 “내년 2분기 GDP -0.9%”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30 06:35:53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모처럼 만에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2.59%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75%, 1.05% 뛰었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한때 연 3.82%까지 떨어지고 달러인덱스가 103.8대까지 내려오면서 증시상승에 도움이 됐습니다. 이날 상승은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계기가 됐는데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 범위 수준에 -
“이탈리아, 中승객 50% 코로나”…“美 CFO, 다우 3만 아래 전망”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29 06:45:032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또 떨어졌습니다. 장초반 상승 시도가 있었지만 중국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동시에 미 국채금리도 상승하면서 하락 마감했는데요. 나스닥이 1.35%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20%, 1.10% 내렸습니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연 3.88%까지 치솟았는데요. 유로 지역의 국채금리도 계속 오르는 중입니다. 중국의 여 -
“IT해고자 79% 3개월 내 재취업”…“美 국채금리 3.85% 돌파”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28 06:41:16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유럽 국채금리 상승과 중국의 여행재개 움직임에 연 3.85%를 돌파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3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0.40% 내린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11% 올랐는데요. 앞서 중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자국민의 해외여행을 허가하고 외국인들의 중국 비자연장과 재발급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는 -
“美, 상품소비↓·근원물가 약간↑”…“강하면 긴축걱정·약하면 침체우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24 06:40:00크리스마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21%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59% 0.53% 올랐는데요. 이날 관심이 쏠렸던 1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반적으로 예측치와 부합한 가운데 근원 PCE가 전년 대비 다소 높게 나왔습니다. 소비는 생각보다 덜했는데요. 반면 미시간대의 인플레이션 기 -
“다시 확인된 노동·서비스 강세”…테퍼 “주식매도에 기울어”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23 07:21:012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미국 경제가 강하며 결국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오랜 긴축이 불가피하다는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2.18%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45%, 1.05% 떨어졌는데요. 이날 나온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를 밑돌았고 3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상향 조정됐습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연 3.69% 수준 -
“구실 필요? 美 증시 1%대↑”…①소비데이터 ②국채금리↓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22 07:11:01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전날에 이어 또 상승했습니다. 이번에는 폭이 상대적으로 컸는데요. 나스닥이 1.54%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49%, 1.60% 뛰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산타랠리를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희소식이었는데요. 이날 1%대 상승 이유는 여럿입니다. 소비 관련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좋았던 것도 있고 미 국채금리가 떨어지기도 했지요. 월 -
“BOJ 리스크 허찔린 월가”…“엔 캐리 트레이드에 의견분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21 07:03:53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전날 있었던 일본은행(BOJ)의 깜짝 매파 전환에도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0.01%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10%, 0.28% 뛰었는데요. BOJ가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 변동폭을 기존의 0.25%에서 0.5%로 올린 뒤 일본 국채를 포함해 주요국의 국채금리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도 한때 연 3.7%를 돌파했는 -
“美부자 56% 내년 S&P -10%”…“연준, 시장 안 따라오면 강제할 것”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20 07:09:36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 공포 속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1.49%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90%, 0.49% 떨어졌는데요. 전반적인 침체 우려에도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이날은 상승, 한때 연 3.598%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최종금리(termin -
뉴욕연은 “필요 시 최종금리 좀더 인상”…“내년엔 노동이 CPI 역할”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17 06:40:17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경기침체 공포가 지속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97%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11%, 0.85% 떨어졌는데요. 이날도 시장은 침체 공포가 뒤덮었습니다. 연준 내 3인자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타깃(2%)으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하다면 우리가 적어 낸 것보다 최종금리(terminal rate·터미 -
“상품수요↓ 노동은 강세”…“더 커진 침체 그림자”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16 06:43:49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어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최종금리(terminal rate·터미널 레이트)를 5.1%로 올린 데다 이날 소매판매가 안 좋게 나오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급증했기 때문인데요. 나스닥이 3.23%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49%, 2.25% 떨어졌습니다. 이는 △자신의 전망보다 매파적인 연준에 놀란 투자자(어제) △더 높게 -
“큰 톤 유지한 파월 최종금리 5.1%…침체우려는 급증”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15 07:42:421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0.76%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61%, 0.42% 떨어졌는데요. 이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상, 연 4.25~4.50%로 높였는데요. 15년 만의 최고치입니다.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성명서와 경제전망이 나온 오후2시부터 급락했습니다. 내년 최종 -
“좋은 CPI, 파월 입까지 봐야?”…“내년 2월 다시 0.25%p↑”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14 07:14:48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예상을 밑돈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1.01%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73%, 0.30% 뛰었는데요.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한때 연 3.43%까지 급락했고 전날 105를 넘었던 달러인덱스도 103.6까지 떨어졌습니다. 시장도 반응했는데요. 오전 중 나스닥이 3.8%까지 급등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
“뉴욕 연은 인플레기대↓”…“매파, 인플레 3~4% 고착화우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13 07:08:57내일인 13일(현지 시간)부터 차례로 11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나오는 가운데, 12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1.26%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43%, 1.58% 뛰었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오전 한때 연 3.52%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상승, 3.62%선을 찍기도 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캐나다와 텍사스 멕시 -
“11월 PPI, 혼란했던 시장”…“서비스물가·임금이 핵심”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10 06:58:2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온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7%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73%, 0.90% 빠졌는데요. 예상을 뛰어넘는 PPI는 분명히 악재입니다. 11월 PPI로 서비스 물가와 임금 문제가 확연히 드러났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도 한때 연 3.58%를 돌파했습니다. 다만, 이날 시장은 사이 -
“美 휘발유 작년보다 싸졌다”…골드만 “11월 소매판매 -0.2% 가능성”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2.12.09 06:49:24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다소 증가하고 며칠 새 이어진 하락에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13%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75%, 0.55% 뛰었는데요. 이날은 고용 상황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일부 고용 둔화 조짐이 보이면서 투자심리에 도움이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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