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편히 쉬세요"…168조 실버산업 시니어 하우징 각축전[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4.01.27 09:00:00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에 육박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니어 주거 시설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실버산업 규모는 오는 2030년 168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지난달 기준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970만 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에 달한다. 올해 말에는 이 비중이 20%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 -
"당첨땐 10억 시세차익"…반포 '메이플자이' 출격[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4.01.27 08:30:00올해 강남 3구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인 가운데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가 첫 스타트를 끊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약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청약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메이플자이’는 이날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 달 5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번 청약에서 소형 평형인 전용 43㎡, -
아파트 착공 규모 사상 최저치 뚝…신축 몸값 더 오르나[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4.01.26 17:54:03지난해 전국 아파트 착공 실적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갈등에 주요 정비사업이 지체된 데다 미분양 여파로 신축 아파트 공급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국토교통부 주택 건설 실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전국 아파트 착공 실적은 13만 3585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27만 8566가구) 대비 52% 감소했다. 이는 2011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후 가장 작은 규모다. 전국 연간 아파트 착공 실적은 -
여의도 대교, 조합설립인가 획득…올 하반기 시공사 선정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4.01.26 17:24:57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26일 영등포 구청으로부터 정식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2월 조합설립추진위를 승인받은지 11개월 만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9일 재건축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다. 신청한지 두 달도 채 안돼 인가를 획득하며서 재건축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교아파트는 현재 부지면적 3만 1699㎡에 12층, 4개 동, 총 576세대 규모로 여의도초· -
작년 아파트 착공실적 역대 최저…"신축 몸값 더 오른다"[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4.01.26 10:57:15지난해 전국 아파트 착공실적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전국 아파트 착공실적은 13만 3585가구로 전년 동기간(27만 8566가구)대비 52% 감소했다. 이는 2011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더욱 급감했다. 수도권의 아파트 착공실적은 6만 6212가구로 전년 동기간(12만 9286가구)대비 48% 감소했고, 같은 기간 지방은 -
2032년 입주 부담됐나…서울대방 사전청약에 2.1만명, 수방사보다 5만명 ↓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4.01.26 10:13:29서울에서 공급돼 관심을 모았던 대방 군부지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에 2만명이 넘게 지원했다. 다만 작년 6월 분양한 동작구 수방사 부지의 7만명 보다는 지원자가 대폭 줄었다. 본청약이 6년 후인 2030년 예정된 데다 입주는 2032년으로 8년이나 기다려야 해 청약자들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공급지인 서울 대방 군부지(일반형)의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815가구 모집에 2만1376명 -
빌라 월세 구하다 '기겁'…"화곡동 투룸 100만원에도 못구해요"[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4.01.26 08:44:22빌라와 오피스텔 월세가 치솟으며 1인 가구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세 사기’ 공포에 보증금을 떼일 우려가 있는 전세보다는 월세로 수요가 몰린 여파로 풀이된다. 전세 기피 현상이 이어지면서 빌라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연립·다세대 월세가격지수(2021년 6월=100)는 101.9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5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용적률 384%' 현대한강·동아그린, 재건축길 열렸다[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4.01.26 07:00:00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추진 중인 서울 용산 정비창 부지 남측에 위치한 일대 아파트들이 최고 50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다만 용적률이 이미 높은 만큼 종상향 재건축을 진행하더라도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조합원들의 분담금은 많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서울시는 이달 24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기존의 이촌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는 ‘이촌아파트지구 지구 -
‘평당 1억’ 포제스 한강, 6대1 경쟁률…44억 84㎡형도 완판[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4.01.25 20:57:333.3㎡당 분양가가 1억 1500만원에 달해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을 세운 서울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 한강'이 1순위 청약에서 6.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 1억이 넘는 분양가로 청약 신청이 저조할 것이란 우려와 달리 자산가들이 대거 몰린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것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포제스 한강의 일반공급 결과, 106가구 모집에 646명의 신청인이 몰렸다. 가장 높은 경쟁 -
이촌 아파트지구, 주상복합으로 짓는다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4.01.25 18:00:00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추진 중인 서울 용산 정비창 부지 남측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최고 50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이 일대 단지가 재건축되면 한강대교에서 ‘국제업무지구’ 진입의 관문과 같은 경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기존의 이촌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는 ‘이촌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 -
건설업계 "중대재해법 확대, 경기 악화·PF 위기 더해 삼중고"[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4.01.25 17:23:24건설업계가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제도개선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5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공동세미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확대는 건설경기 악화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더해 건설업계에 삼중고를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광배 -
전국 아파트 가격 9주 연속 하락…전세가는 상승 지속[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4.01.25 15:44:35전국 아파트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과 수도권은 하락폭이 소폭 축소됐으나 지방에서 매매가 하락 폭이 커지고 전셋값도 2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에 비해 0.05% 내렸다. 지난주(-0.04%)에 비해 하락 폭이 커진 셈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작년 11월 마지막 주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 -
대우건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견본주택 오픈…내달 청약 접수 [집슐랭]
부동산 주택 2024.01.25 14:18:11대우건설(047040)이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5일 대우건설은 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33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49~109㎡, 총 104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25가구다. 청약은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
가리봉동 벌집촌, 최고 50층 내외·2000여 가구로 탈바꿈한다 [집슐랭]
부동산 주택 2024.01.25 12:36:37좁은 방이 빽빽하 들어서 일명 ‘벌집촌’이라 불리는 가리봉동 115 일대가 최고 50층 내외·2000여 가구의 첨단 복합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25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가리봉동 115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2종(7층) 및 2종인 이 일대의 용도지역을 3종 및 준주거지역으로 상향조정해 상업과 업무, 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리봉동 일대는 -
건대입구역 인근에 20층 규모 업무시설 조성[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4.01.25 11:12:50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에 지하 7층~지상 20층 업무·근린생활시설 들어선다. 강서구 공항동 노후 부정형 필지에는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자양4동 7-6번지 일대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4-3지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으로 간선도로인 아차산로가 지나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